덩굴성인것으로 보아 검종덩굴이 맞는것 같읍니다. 요강나물 성잎은 둥글고, 검종덩굴은 잎에 갈래가 가는것이 특징인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검종덩굴이 맞는것 같읍니다.

학명을 적어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수 있을텐데...

덩굴성 식물중에서 연구할만한 소재가 많지요? 좋은것 있으면 목본으로 두가지만 소개해 주세요.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하려면 다래와 으름은 어떨지요. 등나무 일색의 퍼골라를 대신하기에는 괜찮을 성 싶은데요. 특히 으름은 꽃이 필때는 향기가 죅입니다. 그리고 이파리는 세프렐라 홍콩처럼 벌어져서 보기도 좋고요. 다래의 열매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지요. 언젠가 지리산에서 맛본 야생 다래의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래의 어린순은 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기가 찹니다. 이만 하면 님도 보고 뽕도 딸만 한 것은 아닌지요?

그래요, 등나무 일색의 퍼골라 좀 지겹지요.그것을 대치할수 있는 식물이 정교수님이 소개해 주신 식물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줄바꿈을 위해 엔터를 치면 그냥 막 들어가네요. 고견 참고하겠습니다.

코멘트 작성할때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면 박교수님 말씀대로 엔터를 치면 그대로 작성됩니다. 따라서 엔터없이 다 치신다음에 확인을 하세요. 혹 그래도 두번들어갈 경우엔 치신것을 일단 복사하신후, 지우고, 다시 새로운 것에 복사한다음 나머지 문장을 써넣을수도 있읍니다. 그러면 한번에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