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쁩니다. 그러지 않아도 저도 헷갈리거든요...특히 위에 녀석은...제가 함백산에서 촬영한 녀석과 같은 녀석 같은데요...저는 2809번에서 산쥐손이라고 했거든요...

  태백시내 릴테이프로 음악을 들려주는 카페가 있어 들렀더니 흥균님 사진집을 주더군요. 전날 다녀갔다고 하던데 2차를 이곳에서 했었나 보지요?

  2차한곳이 아니고요...주인장이 유명한 사진작가고, 태백사진계의 수장이고, 태백예총의 회장님 이십니다. 제겐 절친한 선배시고..저희 단체에선 대표님이시고..저는 사무국장이고요..첫째날 정모에 참석전에 잠시 들려 커피한잔과 대화 나누고 왔습니다.

  아 그랬군요. 제가 아는 분과 친하길레 인사를 하다보니 흥균님이 이미 다녀가셨다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