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지는 꽃은 많지만, 피는 꽃은 많지 않군요. 그 동안 꽃 소식을 통해 연구회 홈페이지에 들락거릴 기회가 많았는데, 행여 그 기회가 줄어들까 걱정됩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요즈음 저의 포장에는 금낭화, 앵초, 하늘매발톱과 윤판나물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민백미꽃도 가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색의 하얀꽃이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아울러 안동에서는 안동 야생화동우회가 주관하는 야생화전시회가 5월3일 부터 5월 5일까지 안동 시민회관에서 열림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전시회기 너무 분경위주로 작품이 전시대다보니 이제 조금 식상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 새로운 작품 소재개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동대 정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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