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야생 식물방

HOME>식물방>야생 식물방

삽주-씨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흥균 댓글 2건 조회 368회 작성일 03-11-28 18:40
  • 장소#1
  •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3/11/28
  • 꽃이름
  •  삽주-씨방 통합검색
  • 꽃색
  •  흰색
  • 추천
  •  0 추천하기 (이글을 평가해 주세요. 3회 이상 추천 받은 이미지는 갤러리 등록됩니다.)

본문

11/28 화성
        삽주도 일년간의 생을 이런 모습으로 마칩니다.
        한약재로 창출이라고들 흔히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이며 백출이라함이 더 타당합니다.
        창출은 삽주뿌리가 결구되지 않은 것을 말하므로 틀렸다고 볼 수는 없으나,
        한방에서 삽주뿌리하면 백출을 말합니다.
       
  ◎백출( 白朮 = 삽주뿌리 ) Atractylodis Rhizoma alba
      菊科(국화과;Compositae)식물인 白朮 (Atractyloades macrocephale Koidz.)의 根莖.
      성분 : Atractylone, Atractylenolide I, II, III, ß-Eudesmol, Hynesol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건비(健痺)와 강위(强胃)를 하고 지사(止瀉)와 제습(除
        濕)을 하며 소식지한(消食止汗)하고 심하(心下)의 급만(急滿)가 곽란토사(藿亂吐瀉)가 안 그
        치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배꼽 사이의 피를 이롭게 하며 위(胃)의 허냉리를 낫게 한다.

        산속의 여러곳에서 나는데 그 모양이 거칠고 그 색이 약간 갈색이며 기(氣)의 맛이 맵고 쓰면
        서 맵지 않은 것이 백출이다. 일명 걸력가(乞力伽)라고 한다.<본초(本草)>

        본초에 창(蒼)과 백(白)의 이름은 없고 요즈음에는 백출(白朮)을 많이 쓰는데 피부 사이의 풍
        을 낫게 하고 땀을 그치게 하며 비(痞)를 없애고 보위와 속을 온화하게 하며 허리와 배꼽에 닿
        기까지 기에 있어서는 기(氣)를 치료하고 피에 있어서는 피를 치료한다.<탕액(湯液)>

        수태양(手太陽), 소음(少陰), 족양명(足陽明), 태음(太陰)의 4경속에 들어가서 완비생진(緩脾生
        津)하고 거습지갈(去濕止喝)하니 반나절 동안만 쌀뜨물에 담가서 노두(爐頭)를 버리고 흰색의
        기름기가 없는 것을 거두어서 쓴다.<입문(入門)>

        위화(胃火)를 사(瀉)하고 생으로 쓰면 위허(胃虛)를 보해주니 황토(黃土)와 같이 볶아서 쓴다.
      <입문(入門)>

      사지(四肢)가 종만(腫滿)한 증세를 치료한다. 백출 3냥을 썰고 큰 대추3개를 넣어 1일 3~4번
      을  달여 먹는다.<강목(綱目)>

      일체의 풍과 군비와 또는 중풍(中風)의 구금불성(口噤不省)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백출 4냥과
      주(酒) 3되를 달여서 1되가 되도록 달여 먹는다.<본초(本草)>

      모든 설사를 치료하니 달여 먹거나 가루나 환으로 해서 같이 달여서 먹으면 지설(止泄)에 더
      욱  좋다.<탕액(湯液)>

      땀을 멈추게 하고 식은땀을 치료한는데 극효가 있으니 백출을 있는대로 썰어서 작은 덩어리를
      만들고 부맥(浮麥) 1되에 물 1말을 같이 끓여 조려서 마른 뒤에 꺼내어 썰어서 불에 말리고 보리
      는 버린다음 가루로 하여 매 2돈을 부맥(浮麥) 달잉 물에 타서 먹는다.<탕액(湯液)>

  ◎창출(蒼朮 = 삽주뿌리 결구되지 않은 것)
      성분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고 상중하의 습질(濕疾)을 낫게 하고 관(寬)속의 땀
    을  내게 하며 담음(痰飮)의 과낭(窠囊)과 현벽(痃癖) 및 기괴(氣塊), 산풍(山風)장기(瘴氣), 풍한
    (風寒),습비(濕痺), 곽란(癨亂)토사(吐瀉)의 안 그치는 것과 수종, 장만을 치료한다.

    창출은 길고 크기가 작은 손가락과 같고 비실(肥實)해서 구슬을 이은 것 같으며 가죽이 갈색이고
    기미(氣味)가 매우니 반드시 쌀뜨물에 담가서 하룻밤 재우고 다시 갈아서 1일동안 담근 뒤에 노랑
    색이 나도록 볶아서 쓴다.<입문(入門)>

    일명 소정(少情)이니 채취 방법은 백출과 같다.<본초(本草)>

    족양명과 태음경속에 들어가는데 건위, 안비(安脾)한다.<입문(入門)>

    자료출처 : woosuk.woosuk.ac.kr

추천0

댓글목록

김기훈님의 댓글

김기훈 작성일

  드디어..! 헌데 어디선가 삼지구엽초에 이것 저것 섞어서 콜라 처럼 만들어 팔던데.거, 그렇게 마셔대도 되는건가요? 무릎에 좋다니,ㅡ,  왕창 몰려 들던데...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양기의 부족인 남자, 여자, 중년의 건망증, 강장, 강정재로서 임포텐스, 반신불수, 류마치스 치료 등에 효용이 있다....골라서 해석하세요..한약명 음양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