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샘! 동자꽃의 계절이 도래 했군요.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이 ∼∼.

얼어죽은 동자승이 다시는 얼어죽지 않겠다고 이 한여름에 피어나는 갑다

참 고선생님 사진 올리려다가 못올렸는데, 얼마전에 벌개미취, 좁쌀풀, 중나리 등이 만개 했었는데, 6월 중순경으로 잡아놓으면 될 것 같은데.

정학님은 이제 시인 다 되셨네^^, 재영님 또 바쁘게 생겼네요, 동자꽃이 한참이라면~

시적감각은 아무나 생기나요 머, 리듬이 있어야... ~ 정학님 춤사위 때 허리돌아가는 거 보면 시상이 팍팍~ 나올꺼 같지 않아유? ^-^*

춤사위와 시상~~ 그럴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지는 일지감치 시인되는것은 포기...

  눈보라치는 추운 겨울, 바위위에서 스님이 돌아 오기만 기다리다 얼어 죽은 애기 동자승을 생각하면~~흑흑~~추위가 얼마나 싫었으면 이 따땄~한 여름에 피어 나겠어요! 그래서 동자꽃이 더욱 사랑스럽지요.~^^*   

오늘은 내가 밥이구나

그렇지만 온실과 하우스에선 이미 다 지고 있습니다. 그간 정신없었지요..ㅎㅎ

동자꽃,,,, 크흐  제가 젤루 좋아하는꽃 인디.  근데요, 동자꽃 씨방이 맺히면 그 속에다가 알을까서는 동자꽃 씨앗을 다 먹어버리는 조그만 벌레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