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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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7건 조회 666회 작성일 02-10-10 19:56- 장소#1
-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 소류지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2/10/10
- 꽃이름
- 패랭이꽃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빨강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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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패랭이의 학명인 Dianthos 는 그리스어로 Dios(신) + Anthos(꽃). 즉, 신이 내려준 꽃이랍니다.
영국에서는 '핑크', 프랑스에서는 '위에(작은 눈)'로 불립니다.
핑크는 네델란드어로 '눈을 깜빡임' 또는 '작은 눈'이란 뜻인걸 보면 뭔가~
혹자는 패랭이의 꽃말을 '서두르세요~'라고 한다네요.
눈을 깜빡하는것과 같은 짧은 순간에 꽃향기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라나요! ^^;
때늦게 외로이 피어있는 광교산의 패랭이입니다.
댓글목록
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근데 올해 왜 이러죠? 앵두,철쭉,매화 등 계절에 상관없이 꽃이 피는거 같아요~이거 왜 이러죠? 지구 온난화때문일까? 사계절이 없어지면 어떡하죠?
박재옥님의 댓글
박재옥 작성일꽃말은 "서두르세요" 인데, 개화시기는 늦둥이....... 언제 보아도 좋지요?^.^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그거참~~ 이쁜많큼 이름도 이쁘네요..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뜻이 무언가를 암시하는군요. 저희집에도 옥매가 새 가지를 내더니만 꽃이 또 폈군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인간들이 자꾸 자연에 개입하지 않는 이상은 자연은 스스로 제자리를 찾으리라 생각됩니다. ^^;
최묘순님의 댓글
최묘순 작성일언젠가 패랭이를 꺽어다 준 학생이 있었어요.참 보고프네요. 마음이 얼마나 고왔는지... 그 아이가 옆에 있을땐 나도 고운듯? 착가을 ...히히 . 참 곱다.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작성일발뻗고 누운 자리가 너무 토박한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 요렇게 늦게 필 경우도 있지요. 주야간 온도 차이가 크고 기온이 낮은 시기는 화색이 단풍을 닮아간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