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어딘줄 짐작이 가네요..처녀치마 아직 많이 남아 있나요? 지난해에 보니 죄 없어졌던데~

  처녀치마 좀 높은곳으로 가야 볼 수 있는 꽃인데예. 활짝핀 모습도 보고 싶은데예,,,

  식물보존차원에서 자생지공개는 삼가하심이 좋을성 싶군요. 정작 식물을 보호해야할 사람들이 돈에 눈이어두어 몹쓸짓을 하니 다시한번 반성하시고 자생지 보호에 힘씀이 좋겠지요.

  박경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애호가 끼리만 정확한 위치를 알리고 온라인에는 지역만 알리는 방법이 좋겠지요.흥균님 짐작이 맞을런지 모르겠군요.주차장에서 바로 가까운 곳일 듯 합니다만 저는 거기서만 이런 모습을 봤습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처녀치마였을까요?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해서 그렇다네요~

  그렇다지요, 쇼조오바카마를 직역했다하나, 바로 어제군요,일본분 에게 다시 확인한바 하카마는 치마보다는 바지에 가깝다 더군요,

  그 치마 디게 이쁘네

  처녀양이던 바지군이던 깍꿍하는 모습이 더 이뻐요.

  수줍은 처녀모습 같아요.

  이런저런 걱정없이 맘 편히 이쁜 모습만  바라볼수 있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