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 운전, 눈이 즐거운 운전이 되겠군요.

  그래도 이아인 기운있어 보이네요.

  이쪽도 눈이라도 오재~~~ 태풍급 바람만 불어 대고 있으니...

  일터 창가에서 앞 아파트 울타리를 바라보니 노란 개나리 축제가 벌어졌더군요. 벚나무도 꽃잎을 열기 시작하고...눈발 날리는 차가운 날에도 꽃눈을 닫기엔 차마 싫었던 듯...내일은 조금 누그러지길 바람합니다,

  오늘은 많은 꽃들이 놀랐을겁니다. 눈보라까지...

  그 꽃들 찾아 다니며 헤매이는 내는 더 놀랐우~~무쟈게 춥고..가냘픈 몸(?) 날아가버리는 줄 알았어요~

  주말이면 풀린다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워서 제대로 못 찍어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