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군요. 인간의 손길을 덜 타기 위해 저 높고 위험한 곳까지 올라갔겠지요. 바로 앞에 가는그늘사초가 늘어져 있네요.

  네.산거울이 이쁘게 올라오고 있어 담아왔습니다.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더군요.

  저도 가는그늘사초(산거울)로 여겼는데 지금 이창복님 도감을 확인해 보니 정선황새풀이라는 게 있군요.그늘사초와 약간 다른 듯 한데 한 번 확인해 보시지요.제가 별도로 담아온 게 있으니 필요하다면 한 번 올려볼께요.

  저도 그 사초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황새풀하고는 꽃이 다르지 않나요. ?

  노지가 아닌 야생의 돌단풍을 보고 싶어요.

  아직 꽃이 피지않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산거울은 아닐 것 같더군요.현재 상태는 이창복님 도감의 정선황새풀과 매우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질문방에 이 사초를 올려보겠습니다.

  쟤네들 꽃 핀 녀석들 많이 있습니다...못보고 오셨군요.

  활짝 핀 녀석들이 많이도 있었지만 연두색을 보여주는 이 녀석이 상큼해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