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지 말아달라는 무언의 항변인듯...

  꽃이 폈네요. 저는 다락에서 휴면중인데... 꽃이 떨어지는 것은 혹시 자라를 옮겨주셨는지요. 온실에서는 일년 열두달 꽃이 핍니다만...

  꽃대하나에 많은꽃이 달리는군요.꽃잎이 시간이 지나면서 보라색으로 변하나 보죠?

  자리요.네 계속 옮기지요.햇볒이 좋으면 밖으로 나가고요.꽃색은 날이가면서 짙어지데요.

  환한 꽃색이 좋습니다.

  꽃색이 차츰 변화하므로 칠변화라고도 합니다. 도향님 꽃몽우리가 생기면 그 환경에서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셔야합니다. 꽃몽우리가 생겼다고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꽃이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왠지 꽃송이가 바람개비처럼 왱왱 소리내며 돌것 같네요~~

  야생화가 아니면 표시 부탁드립니다....^^

  귀엽군요. 잎의 찌그러진 형상이 재미있어요.

  잡초밭에 튜울립이 고와도 보이나다. ^^

  옆에서 바라보면 귀여운꽃, 위에서 내려다봐도 이쁜꽃, 다음은 아래에서 쳐다볼까...

  이뿌군요.

  하늘을 향해 아우성을......

  튤립도 여러 종류인줄 알지만 생김과 색상이 특이하군요.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를 할텐데...고양에서 열리고 있는 꽃전시장에도 가봐야는데 못가고 있네요.

  아,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꽃전시장에 가실 때는 되도록 3주차장이 전시장에서 제일 가깝더군요.경관이 좋아 아무 주차장에나 세우고 두루 구경해도 좋은데 제가 지난 번에 갔을 때는 돌이 안된 애기를 데리고 갔는세 찬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애기가 감기들까봐 걱정을 했거든요.

  위에서 못 찍어 보았는데 느낌이 다르네요

  우리집 노랑도 곧 필 것 같은데, 빨강이 더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