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먼일이?, ㅎㅎㅎ~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꼬 저런 일도 있을턴디... 다 함께 사는 사회입니다. ㅋㅋㅋ~

아참 소개가 빠졌군요. 이것은 통영 국제식물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것도 있지만 이름을 잘 몰라서...송 기훈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더군요.

좋은꽃, 그리고 애제자도 그곳에서 만나 그날 기분이 최고던데 오늘따라 왜그러시나요?

아무래도 다시 만나보고 시픈 모양이죠?

아들도 앉아서 천리를 보더니 그 모친께서도 앉아서 천리를 보시네. 서방님이 정교수님이라서 그런가요? 실제로 제가 지금 수심이 가득하답니다.

꽃들이 너무나 밝게 웃고 있네요. 웃음이 명약입니다.

그래요, 웃음이 명약입니다. 정학님 힘내요...

히야..괜히 나도 좋구만요..

요즈음은 개성시대, 퍼머한 매발톱꽃, 매발톱꽃도 가끔 변화를 주고 싶은 모양이죠?

소주병에 난친다고 청자되남요? 매발톱은 매발톱다운 것이 개성아녀요? 먼 파마를 한다고...^^* 

변신을 했다해도 매발톱은 없어지지 않았지요? 확인 못해봤는데~~

저한테도 이놈과 비슷한 것이 있는데요.. 역시 보기엔 영..

이 넘이 도처에 있어요. 구례랑 완도에서도 봤거든요~

소주병은 청자가 되기 싫을겁니다. ^^

ㅋㅋㅋ~ 암요, 소주병은 소주를 잔뜩 머금고 있어야 그 빛을 발하는데, 청자처럼 속이 안보이면~

청주에도 그런 놈 많이 있습니다. 색깔도 다양하구요.

어쭈구리, 이제 제법 들어오시네. 계속 정진하세요

다알리아랑 정분나서 그런가요?  ^^

그러고 보니 다알리아와 많이 비슷하군요.

요넘은 영국의 \"Thompson & Morgan\"이라는 종묘회사에서 구입했던 유럽산 매발톱꽃의 품종인 Aquilegia vulgaris 'Nora Barlow\"의 F3나 F4쯤 되는넘이죠. 키가 좀 크고 화서가 좁게 위로 올라 가는 것이 특징으로 화단용으로 군식하면 아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