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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니 별로이고요. 씨앗은 하나들은 것도 있고 둘 들은 것도 있네요. 노아시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저보니 찔래열매 큰 것 같은 느낌입니다.표피가 두껍고.....
우리동네 객사골에도 봄소식, 꽃소식이 왔습니다. 수선화도 피구 산수유도 너울너울 춤추고..... 복수초는 언제 피었다 지었는지 잎만 무성하게 남아있구..... 지난 봄 논두럭에 피어있던 현호색은 또 설래이는 기쁨을 주려나... 어쩌려나..... 산책길 싱그러운 봄 내음은 코구멍 평수를 한껏 넓게 만들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이름모를 새소리는 가슴 설래게 만들구...... 이제 사월중순이면 온동네가 복사꽃, 산벗꽃,찔래꽃 내음이 온 객사골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겠지요.
찔래차 한잔 앵두한알 그림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유로움.... 전 어제 오전내내 콩밭메는라 온몸에 땀이 범벅... 오후엔 멍멍이가 너무 더워 하는것 같아 털깍아주는라 진땀을 뺐답니다 덩치가 너무커서 털깎는것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매천님... 찔래순 꺽어 먹을 때 시엉대도 새콤 달콤 맛나지요. 칙뿌리엔 알백이가 물이 많고...그것이 모두 자연식인데...초당님 오디는 6월이니 더 있어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