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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사용된 소재(야생화) / 산국, 무릇, 노린재나무입니다.. 회원님들~~ 행복한 하루 여세요......^^*
4. 갈대의 노래 비바람을 이겨 낸 들판에서 풍요로움을 가득히 거두어 들이는 계절이 되면 아우라지의 가을은 한꺼번에 오지 않고, 아침햇살을 먼저 머금은 옥갑산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산 중턱이 한창 불타 오를 즈음, 山頂의 거목은 이미 앙상한 나뭇가지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휘저어 아우라지 강에 옥색 물빛을 풀어내곤 한다. 그 투명한 물빛 속에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 육중한 산 그림자에 형형색색의 가을 색을 드리운 강물은 수 많은 화폭을 마치 이야기하듯 도란거리는 여울소리와 함께 흘려 보내고 또 보내고……. 산길을 …
이름 : wildflower 제목 : 우리나라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목록 ***한국의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희귀식물입니다.무단 체취등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말기 바랍니다.모두 보호하여후손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도록 합시다.*** 지금의 금수강산은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후손으로부…
노랑상사화:정경해 박재옥:산국 벌레잡이 끈끈이주걱 바이브리스 벌레잡이제비:최진만 메밀여귀:박기하 팔레놉시스 신비디움:신흥균 노루귀:이태규 네모산수국:전경녕 천일홍:김은주 앵초:장영득 .. .. .. …
본연구회 회원님이신 이재경님이 어제 2003년 11월 3일자 경향신문에 대서특필되었기에 글을 인용하여 올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떳네요..ㅎㅎ 들국에 묻혀 향기나는 인생 이재경씨 물안개가 자욱이 깔린 춘천 호반길. 길가에 핀 하양·노랑·자줏빛의 이름 모를 들꽃들이 눈부시다. 바람에 실려오는 은은한 향기가 잠들었던 후각을 깨운다. “향기가 정말 좋지요? 일반 국화는 이런 향이 안 나옵니다” ‘낯선 손님’을 맞으러 나온 이재경씨(63)는 꽃처럼 활짝 웃고 있었다. 강원 춘천시 신북읍 102보충대 근처 야산에 위치한…
*** 그대 생각에 *** 詩:황숙 빛 떨어진 오후... 솔 숲 사이로 눈꽃이 피었다 바람 불어와... 은백색의 잔영들이 낙조에 현란하다 우두커니...한나절 둘곳 없는 마음, 희 뿌연 서쪽 하늘... 먼데...하나...둘씩 가로등 불빛, 차츰 발이 시려온다 저만치..앳된 미소 가버린 그대의 얼굴... 깊어가는 이밤, 타는 마음... 눈 바람만 차다 꾸밈 :매천 ♬ Stones (연주곡) ♬ 꽃동네 화원 홈놀러오세요 클릭http://www.sjflowervalley.com
지도 어제 짝지와 치악산에 다녀왔지요.신림에서 상원사까지.단풍은 절정을 이루었고,쑥부쟁이,산국,감국을 시리도록 만나고 상원사에선 동자꽃씨가 익어있어 따왔지요.바위떡풀도 실컷 봤는데 꽃피었던 흔적은 없더군요.그저께 어비계곡으로 중미산으로 통방산으로 어정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왔지요.아름답습니다.행복하셨겠네요.
조금 바뻤습니다. 맘이 분주하여 매일눈팅만 ㅎㅎㅎ 산국이 넘깨끗하고 싱싱해보여서 재밌고 화기애애한 자게판입니다. 금아님 은곡님 숙님...덕분에.....
중년 여자의 노래 - 문정희 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이상한 계절이 왔다. 아찔한 뾰족구두도 낮기만 해서 코까지 치켜들고 돌아다녔는데 낮고 편한 신발 하나 되는 대로 끄집어도 세상이 반쯤은 보이는 계절이 왔다. 예쁜 옷 화려한 장식 다 귀찮고 숨막히게 가슴 조이던 그리움도 오기도 모두 벗어버려 노브라된 가슴 동해바다로 출렁이던가 말던가 쳐다보는 이 없어 좋은 계절이 왔다. 입만 열면 자식 얘기 신경통 얘기가 열매보다 더 크게 낙엽보다 더 붉게 무성해가는 살찌고 기막힌 계절이 왔다. ♪Wieviele Stunden…
요즈음은 향유가 감국, 구절초, 산국, 쑥부쟁이와 더불어 가을의 산야를 수 놓고 있네요. 우리 자생화 포장은 안동대 후미진쪽의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는데, 요즈음은 완전히 산돼지로 추정되는 동물들의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포장이 엉망으로 파헤쳐지고, 간혹 파헤쳐진 자리에는 심어둔 자생나리 구근들이 노출되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는데, 나리 구근을 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혹 산돼지 퇴치 비법이 있는 분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안동대 정정학 2001/10/08 조회수: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