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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을 보니 오늘은 토레니아: 가련한 욕망 어제는 배롱나무 : 수다스러움,웅변 그제는 : 위엄, 존엄..혹은 존경 대략 그랬던것 같은데 저는 감탄 스럽습니다 어쩌면 꽃말들이 이리도 연극적인 문구와 요소들을 지니고 있을까... 연극 무대의 배우들도 자신의 실제본성과는 다르게 배역의 약속된 역활을 하지요 토레니아는 당치않소 ! 난 가련한 욕망따윈 기질적으로 품지 않는 성품이라오! 그건 하등하고 열등한 생명체인 인간 주제에 최고 먹이사슬의 위에 앉아 있다는 착각으로 기실 자연계의 온갖 허비와 소비만을 일삼는 무리들의 한계사고 …
하나더 올립니다.
고추꽃에 변이가 생긴것인가요? 아님 품종이 다른건가요? 재밌네요..
꼬추꽃도 ......
고추꽃을 닮은 꽃. 까마중 사촌쯤 되는듯...
고추꽃같은 꽃, 하얀꽃 지고나면 새까만 열매가 바톤터치...
푸른 잎이있는 화분만 있는 줄 알았던 우리 거실 베란다에서 뭔가 허옇고 빨간 게 보이는듯해서 저게 뭐지?하고 가 보니 우리 집에도 아주 조그만 꽃이 핀 화분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게 꼭 고추처럼 생기고 잎도 고추잎같던데. 가운데부분이 빨간거라 이게 뭘까 자라기를 지켜보기로 했는데요. 그걸 보며 고추꽃을 떠올렸지요.
(우찌 고추꽃도 처음 보는지 원~ 궁시렁 궁시렁)늘 대하는 고추였지만 꽃은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잘 봤습니다~^^
찍고는 싶죠.찍을 꽃은 없죠. 할수없이.... 여주 싸리산 6월 29일.
반찬 만들 때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그 고추꽃의 소박하고 겸손한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