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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연 언제인가 우리집에 작은화분하나가 들어왔다. 어린아이 밥주발만한 크기의 화분에 담겨진 식물은 내 상식으로는 석송같다. 금낭화,매발톱등이 앞다투어 피는 봄날에도 석송은 뛰어나지 않은 용모와 왜소한 체구 때문에 화려한 봄꽃들에 가려 눈에 띄지 않더니 추위가 다가오고 월동이 어려운 식물들을 현관이며 거실에 들여놓다보니 애기손가락보다도 작은 석송이 추위에 잔뜩 움크려든체 겨울채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는데 중부권에서도 춥기로 유명한 이곳 춘천에서 겨울을 날지 의심이 가지만 워낙 집안…
위 왼쪽이 도깨비고사리인 것 같고 오른쪽은 정확히 불러주기가 어렵군요.아래는 큰봉의꼬리로 보입니다.고사리류가 종류가 많고 비슷한 게 많아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허허허.....잘 알기는요.저도 태반이 모르는 것 뿐인 초짜랍니다.돌 깨지는 식물이 하도 많아 다 말할 수도 없지만 특히 고사리류도 사초류들 처럼 머리 아픈 녀석들이지요.도깨비고사리나 큰봉의꼬리로 보입니다만 이런 녀석은 고사리 중에 특징이 있어 기억할뿐이지요.
고사리류도 머리가 아프지요.고사리과,넉줄고사리과,물고사리과,꿩고사리과,면마과,꼬리고사리과에 고란초과 까지 있군요.비슷한 녀석들이 많아 이름을 불러주기가 어려운데 도깨비고사리와 봉의꼬리가 보이는 것 같군요.
제목 없음 지난 목요일(15일) 집 근처의 바닷가에서 일출을 찍었습니다. 파도가 힘차게 몰아치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추암바닷가의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바다사진 한 장더... 춥다고 움츠리고 한동안 게으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카메라를 잡고 일요일 주변을 돌아보았더니 벌써 봄이 시작되고 있더군요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미나리과의 복수초가 만발하며 봄의 힘찬 기운을 느끼게해 주었습니다. 성급한 녀석은 벌써 종자를 맺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20여일 일찍 피었는데 지구온난화등 한반도…
제목 없음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임명균입니다. 지난 목요일(15일) 집 근처의 바닷가에서 일출을 찍었습니다. 파도가 힘차게 몰아치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추암바닷가의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바다사진 한 장더... 춥다고 움츠리고 한동안 게으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카메라를 잡고 일요일 주변을 돌아보았더니 벌써 봄이 시작되고 있더군요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미나리과의 복수초가 만발하며 봄의 힘찬 기운을 느끼게해 주었습니다. 1월 10일경 피어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성급한 녀석은 벌써 …
도깨비고사리라 하더군요. 춘천 어느분이 하우스에 포자낭을 떨구었는데 수천의 개체가 무더기로 발아하여 10여촉 얻어 왔습니다.
우정호님, 가실 때 연락 주십시요. 추암의 해국, 해당화, 도깨비고사리, 그리고 명균님이 찍으러 가자던 그 자생란들이 눈에 삼삼합니다.
포자가 떨어져 100여개의 개체가 무리를 지어 발아하여 왕성하게 월동하고 있습니다. 춘천우리꽃회장 김예태님의 하우스에서 12월2일 오후 촬영하였습니다.
완도 갯바위..(11/16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