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10 페이지 열람 중
면으로 된 옷을 입고 갔더니 사진 몇 장 찍고 났더니 도깨비바늘이 다닥다닥. 낙지다리는 가을이 되서야 처음 보았습니다.
도깨비바늘과 동정의 포인트는 통상화만 있는 것이지요.^^*^^
도깨비바늘과 비슷하나 설상화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바닷가나 바다가 가까운 산야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털도깨비바늘도 있군요.. 담에 털을 관찰해보겠습니다...
그러네요~~꽃만 보면 누가 저렇게 큰 도깨비바늘을 숨기고 있는줄 알겠어요~?^^*
털도깨비바늘일 겁니다.
저걸 옷에서 떼어내느라 한참을 씨름했던 ~~ 식물의 생존번식 전략 대단합니다..
바늘이아니라 완전히 삼지창 이네요 한번 박히면 도저히 빠지지 않을것 같은 ^^*
ㄱ,래요. 아우라지의 가을도 정말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모님도 예쁘게 만나고 사귀시고..., 정말 야생화한테 잘 하셔야겠네요~ 도깨비바늘이 없었으면 어떻게 손을 대보셨겠어요. 언감생심이었을텐데... ^^
4. 갈대의 노래 비바람을 이겨 낸 들판에서 풍요로움을 가득히 거두어 들이는 계절이 되면 아우라지의 가을은 한꺼번에 오지 않고, 아침햇살을 먼저 머금은 옥갑산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산 중턱이 한창 불타 오를 즈음, 山頂의 거목은 이미 앙상한 나뭇가지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휘저어 아우라지 강에 옥색 물빛을 풀어내곤 한다. 그 투명한 물빛 속에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 육중한 산 그림자에 형형색색의 가을 색을 드리운 강물은 수 많은 화폭을 마치 이야기하듯 도란거리는 여울소리와 함께 흘려 보내고 또 보내고……. 산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