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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머루의 열매가 "머루주"의 원료인가요? 머무 열매를 본 것은 처음입니다.
남이섬에 자생하는 나리(원예종!)와 야생머루입니다
암꽃과 수꽃입니다. 예날책을 보면 산에서 사시는 분들이 머루, 다래, 으름 등 산과일을 따 먹었다고 하는데 읽은 으름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혹시나 해서 가보아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ㅎㅎ 개머루. 참 별 볼일 없는 녀석이지요.
시거든 떫지나 말든지.... 흔히 빛 좋은 개살구라며 이렇게 표현하지요. 헌데 먹을 수도 없어 맛을 보지도 않았읍니다만 시지도 않고 떫지도 않은 녀석도 있지요. 바로 개머루라는 녀석인데요. 그래도 열매의 색상만은 곱습니다. 도감을 보니 털개머루,자주개머루,가새잎개머루도 있군요.
분지 때문에 그런가요? 머루는 당해가지에서 꽃이 피니까... 잘 알겠습니다.^^
머루는 걍두면 열매가 안열립니다. 잘라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들판에 있는 머루는 소가 뜯어 먹거나 낫으로 베어간 넝쿨에서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겨울에 나뭇꾼이 낫으로 넝쿨을 잘라놓은 곳에 많이 열리죠
아~ 상큼한 저 빛깔!!! 드문드문한 머루잎새가 참으로 여유있어 좋네요. 더욱! 감사함다.
2년전 심었을땐 몇 송이 따먹었는데, 작년엔 꽃이 피지 않더군요. 밑에 심었던 할미꽃, 개맥문동, 매발톱이 바닥을 바쳐 주는 올해엔 세력이 강해지며, 화아도 많이 올라 옵니다. 시간은 빗물처럼 많은것을 빼앗아 가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군요.... .... ...
머루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