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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유는 몰라도 잎이 하나일땐 꽃이 절대안피지요. 꼭 두 개의 잎이라야 꽃이 피더군요. 길영님 뿔족도리라는 것은 꽃이 족도리 모양은 같은데 가장자리가 동그랗지가 않고 길다랗다는 거지요? 어느 분 댁엔 잎에 무늬가 있는 아이도 있던데 그 아이 친척이 제 뜨락에선 그냥 파랗기만 해요.
엥? 노랑족도리라구요? 작년엔가는 뿔족도리가 날 놀라게 하더니.....
뿔이 어디에 있는지요.
뿔족도리풀은 끝부분이 좀더 가늘고 길게 뾰족했던거 같아요.
얘들은 한동안 뿔족도리풀로 따로 구분하기도 했었던 녀석들이네요~ 꽃받침(꽃)모양을 앞에서, 옆에서..자세히 찍어서 식물도감에 좀 올려 주십시요.
민족도리, 털족도리, 뿔족도리가 걍 족도리풀로 통합이 되었어요~ 이름 부르기가 쉬워지기는 했는데...재미는 반감되었어요.
뿔족도리풀 족도리풀로 통합 되었다지요.
참 내 !! 뿔족도리풀도 있다구요? 종내에는 뭐시가 나타나려나?
뿔족도리풀도 있군요. 갈수록 태산...
어?? 진짜로 뿔족도리풀이란 게 있는 건가요?? 나도 저렇게 생긴 거 담아왔는데....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