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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고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뒷밭에 심은 배추를 1차로 담그고 부족하면 시장에서 배추를 구입하여 2차로 담글 예정이다.올해는 배추값이 싸서 비용이 적게 들어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강화순무를 심은 것이 뿌리가 제대로 들어 맛있는 김장이 될 것 같다.내가 결혼을 하고 김장을 담는 것이 40회가 되어가지만 매년 김장은 다른사람 손을 빌지않고 우리내외가 담갔다. 이제는 이골이 나서 김장담그는 일은 그렇게 걱정이되는 행사가 아니다.마늘을 까고 찧는 일은 내가 담당하고, 배추를 쪼개서 소금에 저려 씻는…
차로 마시면 간에도 좋다고 하는 '비트' 비트를 삶아낸 물은 진달래 꽃물 색깔로 약간 걸쭉합니다. 철분과 칼륨이 많이 녹아있다는 물을 차로 마셨더니... 달착하고,,구수한 맛이 제 입맛에는 영낙없는 '죽순'향이 납니다. 으음~~ good! excellent! 비트는 의외로 잘 삶아지지 않으므로 썰어서 삶는 게 시간상 유리 합니다. 달착한 맛과 훈제 페이스트 연어... 그 안에는 열빙어 알이 들어 있어서 아삭 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물론 훈제 연어에다 페이스트를 말아 비트랑 함께 먹으…
흥균님께서 강화에 데려가선, "이것이 순무입니다".맛만 뵈 주고는 여태가지..아직까지..
딤체에 가뒀습니다.김기훈님은 순무를 모르시는듯 하네요.~^^*
순무? 그거 어디다 두셨어?
아니!!! 지길영님 짝지께서 김포시라고요!!! 지도 김포인데....제 짝지는 강화고요....그러니 요새도 저는 순무김치와 순무 깍아먹는 재미로 식사와 간식시간을 맞이한답니다.
요즘은 눈팅만 합니다. 짧은 답글도 허둥지둥 거립니다. 혜강님의 뉴스는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순무김치를 끝으로 김장을 마감하셨고 내일은 어느 송년모임이 있으시다고...전요 한번도 그 맛난 순무김치를 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합니다. 초당님네 매운탕 먹으러 갈 때 조금만 가지고 가세요. 그럼 양섭님도 백야님도 맛을 보게요...먹고잡다요...
초당님, 잘 지내셨죠? 제가 10월,11월은 어떻게 가버렸는지 정말 바쁜 나날들 이였습니다.이럴땐 '몸이 둘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이다. 아이들 다키워 놓고 살살 활동 하다보니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제가 가진 능력이 조금 잠재되어 있었던지...히힛!, 어제는 짝지와 드라이브 겸 김포에 가서 순무 사다 순무김치 담궈 큰통으로 한통 담아 시부모님 갖다 드리라고 차에 실어 놨습니다. 이제 부자된느낌입니다. 김장까지 다 끝내 놓으니 눈보라가 쳐도 걱정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12월이 시작 되었네요. 마지막…
어떤 분이 밭떼기 채 올려놓으신 김장밭에서 무 하나, 배추 한 포기는 내가 가질래요.. 내 꺼 ~* 무를 보아하니 ..봐도 잘 모르겠네요^^* 동글게 단단하고 단맛나는 동치미 무인지, 길쭈름 단무지용 무인지.. 무대뽀~* 굵은 다릿통^^.. 여고생들 교복 입으면 왠일인지 모르는데 무 다리 라고 남자애들이 괜시리 놀리죠 동치미 담그면 일년 육개월, 무짠지 담그면 삼년 육개월, 머슴 오십명 치를 분량이야 이야 이야 – 그럼 왠지 심란해져서 콜라병들고 다리 문지르고요... 요즈음은 진심으로 박세리 다리통이 위대하고 이뻐…
국수에 순무를 넣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