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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으면 몸 무게가 걱정 될까요? 하지만 눈으로만 드시면 괜찮을 겁니다. 맛나게 드셔요~~~야참으로..... 그린색이 마늘종과 쪽파로 했는데 시금치 만큼 아름답지 못하네요.
홍천에서도 2주 전까지는 냉이와 시금치가 꽃을 보여주던데 이만큼 활짝 피지는 않더군요.
시금치를 심어봐야 겠습니다..꽃이 궁금합니다..
딸기 같은경우는 일장, 저온처리에 상관없이 온도와 광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죠.. 춘화처리의 제대로 된 예를 보시려면, 재래종 시금치를 냉장고에 한달이상 보관한 후, 파종해 보시면 됩니다. 바로 꽃대가 올라 올겁니다.참고로 시금치꽃은 못생겼죠..^^ 혹시 잊고 있나 해서 언급하지만, 상추, 치커리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십자화과를 중심으로 개화생리의 상식을 조금 알려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십자화과 채소들은 저온을 거쳐야 꽃이 핍니다. 춘화처리(Vernalization)라고 하여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 시키면, 화아가 유도되어 꽃이 피죠. 채소 중에는 종자 상태에서 저온을 감응하는 무우, 시금치 같은 종류가 있어서, 이들의 종자는 반드시 실온 보관을 해야 합니다. 반면, 자엽이상의 식물체 상태에서 감응하는 녹식물감응형이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배추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4379 제목을 실론 시금치로 고치고 싶은데 '수정'이라는 아이콘이 안보입니다.
실론 시금치 감사합니다. 꽤 많은 양이 자라고 있습니다.일단은 먹어보고 다시 보고하겠습니다.
야생화Q&A 4203을 찾아 보세요.. 실론시금치라 하던데요
화분에 있던 것인데요. 죽었다고 묻은 것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꽃이름을 모릅니다. 도와주세요
Basella rubra. 실론시금치, 덩굴시금치, 말라바시금치 등으로 부르는 열대성 숙근채소 입니다. 실론시금치는 방글라데시 등에서 종자를 가져와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동남아 사람들이 화분에 채소로 가꾸는 것을 보았는데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화단 채소겸 화훼로도 이용합니다. 채소로 사용할 때는 상추처럼 밀식하여 연한 잎줄기를 계속 잘라 샐러드로 이용합니다. 원주민여성들은 진한 자주색색소의 열매를 입술 루즈로도 이용합니다. 잘 이용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