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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족두리풀 지난해 처음 보고 얼마나 신기 하던지... 비싼 몸으로 집에와서 금년엔 꽃이 2송이나 피었답니다.
특이한 족두리풀이네요.. 저건 누구한테 어울릴까?
족두리꽃은 클레오메(풍접초)를 말합니다. 족도리풀이라고도 하나 국어사전에 족두리가 바른 표기이니 족두리풀이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른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올라옵니다. 꽃의 모양이 족두리를 닮았지요. 꽃은 지지않고 그대로 씨를 맺는 특이한 종입니다. 잎은 꽃이 모두 개화한 뒤에 두장이 심장저 모양으로 나며 잎이 넓고 잎자루가 깁니다. 뿌리는 가늘고 긴 곁뿌리가 수염처럼 나며 매운맛이 있어 한방에서는 細辛(세신)이라하여 발한, 거담, 진통, 진해, 두통, 소화불량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목이 붓고..감기기운에 누워서 쉴까 생각해보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누워있기 괴로워지더군요..ㅡㅜ 다들 여의도에 벚꽃구경간다고 토요일부터 아우성...ㅡㅡ;; 사실 벚꽃 구경 가고 싶었지만.. 사람들 많은 곳에서 사람들에 치이는 건 죽어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아는 언니와 함께 천마산을 향했답니다..ㅡㅡ;;; 걸어올라가면서 어찌나 식은땀이 나던지...으... 그래도 이번엔 노란색깔의 꽃들이 참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게다가 씨리얼 큰 봉지랑 물통을 들고 올라가서...ㅡㅜ 그것을 한 손에 움켜쥐고 카메라 들고 찍으려…
우와~~ 족두리풀꽃이 화면속에서 튀어나올듯...벌레까지 선명하네요..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4월 푸릇푸릇 알록달록 싱싱한 계절...~ ~^^*
1. 회상 어느덧 2003년의 한 해도 노을 속에 저물어 가는 저녁해의 끝자락처럼 가물거리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여 우리들꽃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익히게 되었음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 싸이트를 통하여 직/간접으로 만난 회원 여러분과의 우리꽃 정보교류로 말미암아 식견과 활동무대를 넓히게 된 점에 대해서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화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 연구회를 이끌어 가는 신임 송정섭 회장과 홈페이지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 고재영님의 …
일요일(4/20)에 천마산 갑니다. 토요일에는 비때문에 못다녀온 근처 산들(앵초 있는산,처녀치마 있는산, 족두리풀 있는산)을 탐방하고요... 아침8시부터 산행을 시작할 예정이구요.... 근데요......회원님들껜 죄송스러운데요..... 제가 다음주 월요일 부터는 밥벌이 일이 큰게 하나 의뢰가 와서 꽃소식을 자주 전해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약 2달(4월하순~6월하순)에 걸쳐 촬영을 해야 하거든요... 개인전준비도 해야되고요... 혹시 천마산의 봄꽃 잔치는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30~40여가지의 꽃들이 …
일요일에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야생화를 촬영하고 다니면서 세상에나....이렇게 많은 꽃을 한꺼번에 대하기는 처음입니다. 지천에 깔려 있는 미치광이풀, 족두리풀, 이제는 잎파리만 무성하지만 앉은부채 군락지들.... 단풍잎제비꽃,남산제비꽃,고깔제비꽃,노랑제비꽃.......(제비꽃...).... 현호색,왜현호색,애기현호색,점현호색,빗살현호색,만주바람꽃,꿩의바람꽃,천마괭이눈,애기괭이눈,큰괭이밥,얼레지,노루귀(남색,흰색,분홍색),복수초,개별꽃,산괴불주머니,금붓꽃,양지꽃,처녀치마... 아이구 숨차다...... 결국엔 꽃속에 묻혀 목표지점까지…
집에 아주 자그마한 화단이 있어요, 두평도 채 안됩니다. 전부터 이곳에 이것저것 한두개씩 심었는데.......... 화단에 심어선 안될것들만 골라심은거있죠,,, ^^ 맨처음 화단 만들면서 화원에서 파는 말린 꽈리꼬투리를 구해다가 마구 뿌렸죠,,,,,, 요녀석들,,,,,,, 어릴적 생각하며 첫해에는 멋지게 보냈는데..... 그 다음해부터 온 화단에 꽈리가 나오는 겁니다...... 요거 박멸하기가 영 힘들더군요,,,,,,,,, ^^뿌리로 엄청 번식하데요, 그담,,,,,,,줄무늬사사 (이름이 맞나모르겠네요) 요걸 심었드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