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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류가 건조한데서 잘 견디는군요..
* 김천농공고등학교에는 학교의 역사와 거의 맞먹는 몇십 년 묵은 홍매 한 그루가 있습니다. 만첩홍매는 더러 볼 수 있지만 홑꽃의 홍매는 제법 귀하고 향기도 무척 좋아 틈이 나면 사진기를 들고 나가 몇 장씩 찍곤 했습니다. 그런데 홍매의 옆과 앞에 세력도 약한 측백나무 2그루가 있어 귀한 홍매조차 햇살을 받지 못하고 점차 세력이 약해지는 게 안타까워 교장선생님께 동쪽의 측백나무 1그루는 없애달라고 건의드렸습니다.
★ 노간주나무 - '측백나무과' '노간주나무'는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늘푸른바늘잎나무입니다. 지름 20cm, 높이 8m 정도까지 곧게 자라며, 전체 모습은 길쭉한 원뿔 모양입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어린가지는 밑으로 늘어집니다. 길이 2cm 정도의 짧은 바늘잎은 줄 모양으로 세모나고 3~4개씩 돌려납니다. 잎의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며, 앞면 가운데에 흰색의 좁은 홈이 있습니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 초록빛을 띤 갈색의 자잘한 꽃이 핍니다. 1cm가 채 안 되는 둥근 열매는…
지난토요일(2. 25) 태백산(당골 -> 반재-> 망경사-> 천제단->부쇠봉-> 문수봉->당골)에서 찍은 주목을 혼자 보기 미안해서 같이 보려 합니다. 주목은 붉을주(朱)나무목자를 써서 붉은색나무란뜻이란다.주목은 나이먹은 나무의 수피도 붉지만 나무의 고갱이(심재)가유난히 붉어 이러한 이름이 붙혀졌다 한다. 나뭇잎은 수명이 2-3년이고 붉은 열매는 달콤하지만 독성이 조금있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목재는 아주귀한 이들의 관을 짜는 데도쓰인다. 관재로 쓰이는 나무는 느티나무.가래나무.…
집뜰 뒤에 있는 나무인데.편백은 아닌듯 하고 붉은빛이 도는 열매가 열려 있네요^^*
이번 여름 다녀온 영국가든 여행 후 정리한 내용의 일부를 올려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국의 가든탐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Floriade를 보기위해 7월 22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떠났다. 출발하기전 다른 여행때와는 달리 설레임이나 기대감이 좀 덜했던 이유는 10년전 꼭 이맘때 런던을 비롯한 서유럽, 그리고 Floriade를 한번 가볼 기회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튼 먼길을 떠날려면 준비해야 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떠나기 몇주전은 정말 바쁘게 보냈다. 하던 실험 마무리, 집안정리등 좀 무리를 하…
침엽은 열매를 보면 대충 보이는데, 열매가 없어 아쉽네요.. 수피로 보아 측백나무과 보다는 소나무과나 삼나무과 같은데...
측백나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