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9 페이지 열람 중
서양호랑가시나무는 지금 한창 열매가 무러 익어가고 있고, 구골목서의 바람에 날리는 달콤한 향기는 가을을 더욱 실감나게 해 주더군요^*^ --------경상대학교에서-------
반성수목원에서
루피너스 메타쉐콰이어나무 산딸나무 홍일본매자나무 향이 좋다 각시붓꽃호랑가시나무와 비슷한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네
한미순님! 호랑가시나무가 구골나무랑 비슷하지요.^^
구골나무와 호랑가시나무 헷갈리네요 그런데 지금 꽃을 피우는가요?
늦가을에 꽃을 피우는 나무...날마다 보실 수 있다니 좋으시겠어요. 변산에 가면 호랑가시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데...구골나무는 호랑가시나무보다 조금은 덜 무서운데요~ㅎㅎ
위는 구골나무(물푸레나무과)입니다 .^^호랑가시나무는(감탕나무과) 잎이 육각으로 침이 많으며 꽃도 5,~6월에 연노랑색으로 피어요,^^*^^
화단에 피어 있네요 향도 좋고요
* 3년째 승주 선암사의 은목서(목서) 향기를 맡으러 가겠다고 벼루어 오다가 올해 기어이 때를 맞추어 갔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기 전부터 목서 향기가 코를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절집이 온통 은목서 향기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은목서의 그윽한 향기에 취해 몽롱해져 있다가 왔습니다만 아쉽게도 그렇게 보고 싶던 금목서는 벌써 꽃이 지고서 향기가 사라진 꽃대만 남아 있었습니다. ★ 은목서(목서) - '물푸레나무과' '은목서'는 남부지방에서 관상수로 심는 '늘푸른작은키나무'입니다. 높이 6m 정도까지 자라며, 긴타원형의 잎은 …
5. 오장폭포의 겨울 해마다 겨울이면 내가 살던 산골마을은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두텁게 덮혀 이웃과의 왕래 마저 불편했던 적이 자주 있었다. 몇 일간 폭설이라도 내리면 산비탈의 아름드리 노송은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가지가 부러지기 일쑤였고, 심지어는 송두리째 넘어지기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 사이에 내린 눈으로 삼라만상은 은색의 세계로 바뀌어 고요한 정적만이 감돌고, 보름달이라도 뜨는 밤이면 새하얀 눈이 달빛에 반사되어 황홀한 산골마을의 정경을 연출해 내던 모습이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