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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야산에서 담은 것으로첫 포스팅 입니다
잎의 모양은 고본과 비슷하나 백색을 띤 녹색입니다. 고본은 꽃이 흰색이고 여러해살이인데 비해 회향은 두해살이입니다. 유럽 원산으로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방광경, 신경, 위경, 심경, 소장경에 작용한다. 신과 위를 덥혀 주고 입맛을 돋우며 기를 잘 통하게 하고 한사를 없애며 아픔을 멈춘다. 열매에는 아네톨을 주성분으로 하는 향기름이 있는데 이것이 적은 양에서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많은 양에서는 억제한다. 또한 열매는 위, 창자, 기관지의 내분비선의 선 분비를 항진시키고 젖선…
* 백두산 식물 표본 같은 직장에 근무하며 제 친구이기도 한 배창환 시인이 북한에서 열린 민족작가대회에 참석하며 평양과 묘향산, 그리고 백두산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저한테 귀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주목(적목)으로 만든 젓가락과 백두산 암석 표본 그리고 무엇보다 귀한 책 1권을 선물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건 바로 '백두산 식물 표본' 표지까지 합쳐 고작 15장에 지나지 않는 그 책을 펼쳐 든 순간 저는 자칫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북한의 경제사정이 얼마나 열악하면 이런 것을 다 만들어 팔까?…
감사합니다. 회향올립니다.
회향으로 보이네요. 식물의 모습에서 탄생을 보시니 감성도 일품이시네요.
꼭 엄마 뱃 속에 있는 태아의 모습을 닮지않았나요? 약초로 쓰이는 것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아래 사진은 몸통입니다.
3. 한여름밤의 꿈 어린 시절 내가 살던 곳은 강마을이고 산마을이며, 밤하늘 가득히 별빛이 쏟아지는 별빛마을일 뿐만 아니라 애절한 아리랑 가락이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아라리의 마을이기도 하다. 달빛이 아우라지강의 여울에 반사되어 수백, 수천의 달을 반짝이며 흘러갈 때 그 속에 잠긴 아라리의 여운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고향의 정취를 맡을 수 있으며, 산중턱 고개마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풍경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포근함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서울에서 도시친구들과 함께 산…
회향도 있었네요.. 워낙 근접 촬영이라..ㅎㅎ
이상민샘~ 감사합니다. 회향이 맞는 것 같네요.
족제비싸리, 회향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