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시판 내 결과

• 자줏빛 바위 옆에 잡은 손 암소 놓고.. 새창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 순정공이 부임하는 길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 때 벼랑 위에 철쭉꽃이 만개해 있는 것을 본 수로부인이 말했다. "누가 저 꽃을 꺾어다 줄 수 없느냐?" 그러나 모두들 사람이 올라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할 뿐이었다. 그런데 어떤 늙은이가 암소를 끌고 가다가 그 말을 듣고 꽃을 꺾어다가 바치며 노래를 지어 올렸다. . 자줏빛 바위 옆에 잡은 손 암소 놓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윤후명 꽃 중에서.. ...…

  이행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3-08-07 23:03:32
• 이게 뭔 소륀데요? 새창

  영춘화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개나리 (korean forsythia)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재스민 (jasmine) 이 속(屬)의 꽃에서 …

  olive 2003-02-24 18:31:35
• 나리의 수술에 대해서 궁금해서 올립니다. 새창

  나리꽃을 보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예전의 초등학교때 교탁 위에 있는 꽃병에 -그때는 백합이라 불렀는데-백합을 꽃아놓으면 나중에 하얀 꽃잎에 노란 수술이 많이 떨어져 어린 마음에도 보기가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꽃꽃이 하시는 분은 anther를 제거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혹시 육종에 의해서도 수술이 생성되지 않거나 생성량이 줄어든 품종은 나오지 않았나요? 혹시 답변해주실 수 있으실련지요...

  최윤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2-05-25 11:01:39
• RE: 흰나리꽃을 보셨나요? 새창

  솔나리 백색종인 흰솔나리가 아닐까요? 잎이 좁고 어긋나고 꽃잎이 6개인 것 까지는 맞는 것 같은데, 꽃잎의 크기가 크고 작고 하다니... 아무래도 사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종찬 wrote: > > 남명선생 탄신500주년기념 문화유적 탐사 시 > 합천에서 발견한 야생화입니다 > 산록에 야생으로 피어 있는데 - 딱 한포기만 있더군요 >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 왔으나 > 흐릿하여 사진 올리기가 뭤하여 올리지 않고 몇자 적어봅니다. > 나리(백합)꽃이 흰…

  송정섭 2001-08-17 19:26:01
• 흰나리꽃을 보셨나요? 새창

  남명선생 탄신500주년기념 문화유적 탐사 시 합천에서 발견한 야생화입니다 산록에 야생으로 피어 있는데 - 딱 한포기만 있더군요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 왔으나 흐릿하여 사진 올리기가 뭤하여 올리지 않고 몇자 적어봅니다. 나리(백합)꽃이 흰색이더군요 잎은 폭이 쫍으며 길이가 20cm 이상이고 어긋나게 잎이 붙었으며 꽃닢은 6장인데 한장은 크고 한장은 적고 하는식으로 배열이 되어 있는 특색이 있더군요 야생의 흰나리꽃이 있는지 궁금하여 아시는 분 답변을 좀 주십…

  김종찬 2001-08-17 13:08:45
• 오늘의 꽃 '용담' 맘에 들어서요... 새창

  송정섭님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 '용담'이 너무 맘에 들어 글을 올립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좋아 하는데 진한보라색과 사진으로 보기엔 꽃모양이 나리꽃 같이 시원해보여서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강원도 홍천 농가에서 재배 한다고 하셨는데 그곳 좀 알려 주세요. 저의 친정 아버지께서 교직에 계시다 퇴직하신후 마련해두셨던 시골땅에서 농사를 시셨던곳이 홍천쪽 북방면이거든요. 지금은 병환으로 병원생활을 하시지만요. 그곳에 아버지가 계실때 형제들과 교대로 아버지를 자주 찾아 뵈어서 그쪽 지리는 잘 안답니다. 알려주시면 한번 들러 …

  지길영 2001-08-10 08:54:43
• ~풀과 ~꽃의 차이? 새창

  지난 주에는 흰돌 산엘 갔더니 나리꽃이 잔치라도 하듯이 깔려 있더군요. 근데 아쉽게도 꽃들은 시집을 갔는지 까만 흔적만 남았어요. 그런데 내려오는 길에 꼭 은방울꽃 같아서 가까이 가보니 비슷하더군요. 너무 귀여워서 이름은모르니 사진만 찍고 집에서 찿아봤더니, 뜨아~~ 왠!풀!, 꽃도 아닌 풀, 노루발풀~ 이런 차별대우가 ~~ 꽃 이름 붙일때,~ 풀과 ~꽃의 기준이라도 있나요?

  안정숙 2001-06-13 23:13:48
• RE: 질문있사오~ 새창

  홍은화님, 어서오세요. 은화님은 꽃도 많이 알지만 꽃소식도 이쁘게 표현할 줄 알고 특히 장소에 따라 개화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적인 눈도 가지신 분이군요. 잘 보셨습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식물이라도 심겨진 위치에 따라 광선, 온도, 토양조건에 따라 심하게는 일주일 이상 차이가 납니다. 예컨데 건물 북서편은 오전 그림자때문에 온도가 낮고 볕도 오후에나 잠깐 들지만 동남향 같은 곳은 아침 일찍부터 볕이 잘 들잖아요. 또한 벌판에 있는 것들은 아파트 단지 등 바람막이가 있는 곳보다 체감온도가 그만큼 낮을 것이구요. 도로변에 심…

  송정섭 2001-04-06 08:24:04
• 개나리꽃이 막 피기 시작합니다 새창

  자생화 연구회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역시 봄소식은 개나리로 부터 전해지는 군요. 저희학교에는 이제 막 개나리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양지편의 일부 개나리들에게 해당하고, 아직 개나리가 전면적으로 만발하기에는 시일이 좀 더 흘러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꽃들이 서로 다투며 꽃을 피울 건데, 좋은 꽃소식 자주 부탁드립니다. 아참 산수유에게 조금 미안하게 되었네요 교정에 있는 산수유는 이미 만개되어 개나리보다 며칠 더 빨리 봄 꽃소식을 전해왔는데 제가 깜빡했네요, 안동대 정정학

  정정학 2001-03-24 09:56:26
•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데요. 새창

  부산,창원지역에는 개나리가 만발하였답니다.제가 직접확인한것은 아니고 제방 대학원생이 그곳에 사는데 오늘 수업하러 왔다가 전해준 소식 입니다. 이곳 익산 개나리는 아지까지도 꼼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광대 박 윤점

  박윤점 2001-03-23 09: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