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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삼척과 강릉 일부지역에 많은 동강할미꽃이 자생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제도가 시급히 마련됐으면 합니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동강할미꽃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세계에서 동강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이란 것이 그 주내용이었습니다. 동강에서 진행되는 동강할미꽃 축제는 들꽃을 이용한 첫 마을 축제로 자리를 잡은 행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마을 축제를 위해 잘못된 내용을 강조하다보니 그 피해가 삼척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작년 미로일대의 자생지가 알려진 동강할미꽃 군락지는 석회암지대에서도 귀한 풍천석회암지대로 바위와 모래로 능선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능선입니다. 그 지형 자체도 지리학적으로 무지 귀한 …
어제 오전엔 사진기를 안들고 갔을땐 활짝 열렸더니, 오늘 오후에 보니 찍히기 싫어서 꽃잎을 다물고 있더군요.
오늘은 날씨가 좋았지요.. 활짝핀 동강할미꽃과 함께 좋은 여행이 되셨겠군요.
사진작가분들 벌써부터 많이 오시던데요, 인근농장에서 많이 재배 하더군요, 간김에 만병초도 구입해 왔지요.
지나는길 잠깐 들러봤습니다. 아직은...몇일내로 만발이 되겠지요. 탐사가실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동강할미꽃도 기본 색상이 세가지라 하더군요. 여기있는것, 아랫쪽,그리고 흰색처럼 보이는 것이 있더군요.
색상이 다른 꽃이 딱 한 포기 보이는데 색상을 정하기가 매우 애매하군요. 붉은보라가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절정기인 듯 합니다. 작년보다 개체수도 적은 것 같고 색상도 작년보다 옅은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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