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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획하고 있는 연구가 잘 진행이 된다면 6월 말이나 7월 초에 비행기 14시간, 버쓰 3시간 타고 다시 그리운 동강할미꽃 (그 때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되었겠지요)을 보려고 갈 생각입니다.
다행입니다. 흰색의 꽃이 아직도 있다 하니. 제가 본 것이 마지막으로 생각을 했는데.. 누가 종자를 받을 수가 있는지? 지금도 전 동강할미꽃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너도 바람꽃 감사 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삼척 동강할미꽃 때문에 함께 할수 있었던 영광을 누렸던 임명균입니다. 바람꽃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꽃이지만 이곳 영동에는 드문 꽃이라 아쉬움이 많은 꽃입니다. 세계의 바람꽃 비교라고 하시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ㅎㅎ
동강할미꽃이 그곳에서도 제모습을 갖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