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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위에 그 귀한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어쩌다 보니.. 물을 머금은 동강할미꽃에 이어.... 물을 머금은 금강초롱꽃을 보게 되네요... ^^
우와..저런 환경 속에서도 올라와서 꽃을 피우네요..동강할미꽃도 연상되고,,돌단풍도 연상되고..ㅎㅎㅎ 멋있습니다~~
정선군에서는 동강할미꽃을 보존하기위해서 위탁 증식재배를 하고 있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방문한날 맘씨좋은 담당 아씨에게 2포트 기념품으로... ^^
색상이 제법 다양하지만 꽃이 핀 시기에 따라 진하거나 얇은 것 같고 대표적인 색상이 이 두 종류인 듯 해서 회원님들 보시라는 뜻에서 분홍으로 올립니다만 그래도 연보라지만 보라는 보라인 것 같습니다.
만나지 못해 한이 된 동강할머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래서 야생화 매니아들이 구름처럼 몰려오는구나 하고 느꼈지요. 왜 환경이 비슷한 다른 곳에서는 서식하지 않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몇 백장을 담아오고보니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
동강할미꽃 닮은 도입종으로 보이네요.
저는 자신은 없지만...양지바른 탓도 있겠지만...할미꽃들은 석회질을 무척 좋아하는 모양입니다...무덤을 조성할 때 안에다 섞어 넣는 석회하고 뭔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동강할미꽃도 석회질 벼랑에서 자라 듯이~
동강할미꽃들도 맨 흙탕물들 이더라고요...
그러겠지요...동강할미꽃 절벽은 그리 습한 것 같지도 않은디...전석들이 엄청 매달려 있지요~~얘들아 지들려라 낼 내가 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