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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동강할미꽃에 사람들이 붙어있어서...ㅎㅎㅎㅎ 근처 돌단풍을 찍으러 돌아다녀보았답니다...많이 피었네요..절벽 곳곳에~~~^^ 얘네들도 이쁜데...동강할미꽃때문에 대우도 못 받고....에궁...
어제 동상수목원에서 할미꽃을 사진에 담고 있는데, 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걸어가면서 동강할미꽃 이야기를 하더군요. "동강 할미꽃은 보통 할미꽃과는 틀리디야. 겁내기 이쁘다던디~" 소문이 전라도까지 난걸 보면.....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동강할미꽃이 입을 꼬옥 다물었더군요... 처연하게 비를 맞으며....그동안의 노고를 잊어버리려 했나 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발걸음을 하여 모처럼 휴식을 취하려던 동강할미꽃을 괴롭히고 말았습니다..ㅜㅠ (나도...그런 사람들 중 하나...헉..ㅜㅠ) 근데 사다리까지 동원해서 찍는 건 또 뭐랍디까...헉.... 입 다물고 있는 할미...강제로 벌리게 하는 건 또 뭐고요?? 참....그렇게까지 해서 찍고 싶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보이는 대로 찍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 모습 또한 …
비가 내렸습니다...부슬부슬.... 9시 이후에 비가 갠다더니...헉....시계가 고장났나 봅니다...ㅜㅠ 동강할미꽃을 보고 돌아오다가....어느 무덤가 근처에 갔었는데요... 거기서 보게 된 할미꽃입니다..ㅎㅎㅎ
예 동강할미꽃과 같이 핀 것입니다.
동강할미꽃 피는 그 장소가 햇살이 잘 드는 곳이죠..
지난해 동강할미꽃 보러 갔다가...바위에 매달려 있는 이 녀석들 많이 봤는데...비숫한 장소인가요?
예쁘군요...동강동강할미꽃....
강행군 제주에서 완도 고흥을 거처 25일 밤늦게 집에 도착, 다시 일요일 동강 찿았읍니다. 많은 사람이 오던군요.
동강할미꽃은 4월 초순에 거기 동강엘 가시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