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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엔 벌써 복수초가 나왔더군요..
복수초도 보이네요
같이사는모습은 처음보는것이라서....
오늘 춘천은 모처럼 비다운 봄비가 내립니다. 쉬는 토요일을 맞이하여 별렀던 일들을 손에 잡습니다. 꽃이 한물간 노루귀, 복수초,돌단풍등은 담장밑 낙옆을 정리하여 보기좋게 놓고 한창 꽃대를 올리는 금낭화,피나물,앵초들을 다듬고 거름을 주어 봅니다. 제법 빗방울이 굵어져 들어와 고구마와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컴을 켜니 쪽지가 도착하였습니다. 흑산도에 사시며 새로 가입하신 김기식님이 이른 2시에 날리신 쪽지를 낮잠까지 한잠 자고 읽습니다. 그리고 답장을 써봅니다. 일찍도 쪽지를 날리셨군요. 멀리 흑산도에서... 이곳 춘천은 …
집에 복스럽고 앙증맞은 꽃들을 키우고 계시는군요.복수초는 벌써 씨방을 맺은것도 보이구 노루귀는 전성기 입니다.흰색과 남색 사이에 분홍노루귀도 입양시키시지요^^
사진을 처음 오려 봅니다. 좀 겁나네요. 작년에 복수초가 두송이 피었는데 올해는 열송이가 달렸네요.
복수초를 정말 실감나게 찍으셨네요. 옆에 있는 것은 너도 바람꽃인가요? 저도 언제 이런 곳에 사진 올릴 수 있을까? 희망사항입니다
와~ 복수초의 다양한 일상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지난 2월 6일 첫 복수초를 만났을 때 온 산에 핀 딱 한 개체...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설레임에 한참을 바라보기도 하다가 이제 온 산 가득 노오랗게 물들은 복수초를 보면서 지나친 욕심이 아니었나 반성하면서 두런두런 속삭이는 복수초를 만나보았습니다. ■ 고목과 복수초 ■ 너도바람꽃과 복수초 ■ 봄햇살에 나들이 나온 복수초 가족 ■ 이끼 앞에서 사랑나누는 복수초 연인
입춘도 지나 남녘을 비롯한 동해안등에는 벌써 복수초,바람꽃, 노루귀등 이른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오랜 겨울 꽃소식에 궁금해 하던 꽃매니아들이 서둘러 아름다운 꽃사진과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7일은 교회 부활주일입니다. 40여명 성가대를 데리고 2주넘게 준비한 공연(칸타타)을 잘 끝내고 오후 춘천우리꽃 새내기들이 회장님 하우스에서 야생화 분경공부를 하는 현장에 마눌과 함께 들러 음료수를 전하고 집에 한창 세력을 더해가는 앵초 한무더기를 작품소재로 주었더니 입들이 좌악 들 벌어집니다. 꽃을 키우다 보니 보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