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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흰복수초는 첨 니다.^*^
반디지치는 우리나라 자생종이며. 흰복수초는 일본에서 도입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마산에서 마음껏 본 복수초...복을 하도 많이 빌어서...올해는 모두가 행복해실꺼예요. 고맙습니다.
아직도 입을 열지 않네요^^*
^^ 내일 쯤엔 노루귀도 필 것 같아요.
허~참 그동안 (복수초.노루귀.바람꽃.처녀치마)등 몇가지는 봤지만 (설중마)는 처음 봅니다.
님을 따라 싱그런 숲길을 잘 산책했습니다.보호식물로 지정된 품종들이 제법 흔하게 보이는 곳들이 있지요.채취해간 자국이야 아프지만 더 남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요새는 대개 식물원에서도 판매를 하지요.채취한 건 아닐테고 누군가가 힘들여 번식시킨 녀석들일 거라고 믿고 싶지요.여름엔 숲이 울창하고 덥고 끈적거리는데다가 물컷들이 같이 살아가자고 안부를 물어오니 걷기가 호락호락하지는 않지요.삽주는 꽃이 핀 걸 만나기가 쉽지는 않고 오히려 겨울에 변색한 꽃의 모습을 보여주곤 하지요.어릴적 할머니 따라 약초를 캐러가보면 창출(삽주의 한약명이지…
ㅎㅎ~ 내년엔 꼭 얼음꽃으로 핀 복수초를 보시기 바랍니다. 헌데요, 제가 즐겨찾는 암자 기슭에 해마다 복수초가 피어 눈의 호사를 누립니다만, 눈속에 핀 복수초를 보기란 쉽지 않던걸요~ 그래도 기다림의 설레임으로 해를 보내노라면...ㅎ
연구회 가입전에도 TV나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복수초,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으로 알려져 눈속에서도 핀다고 들어 언젠가 꼭 보고 싶은 꽃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복수초 꽃밭을 찿았습니다. 내년에는 눈속의 꽃을 볼 수 있겠지요.
별일없이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마음으로는 늘 건강 외에는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일상에선 그게 잘 안되더군요.저도 98년 말 경에 뇌출혈(지주막하출혈)로 뇌수술을 받은 일이 있는데 전혀 후유증 없이 완쾌되고 나니 또 건강에 소흘해지곤 하는군요.짝지는 늘 조심하라고 잔소리고 저는 즐겁게 산야를 헤매고 다니며 살면 괜찮다고 큰소리치지요.허나 한창때보다 움직임이 조심스럽고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더군요.엊그제도 초막에서 복수초 찾으러 갔다가 발목을 삐어 인대가 늘어났는지 발목이 붓고 통증이 제법 오래 가네요.젊어서는 조금 삐끗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