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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봄입니다.
마을 야생초 화원 노지에서...
시방 경주로 가시모 변산처자와 노루귀 복수초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겠는데예.
어느 정도 보온이 되는 곳에 두면 싹이 일찍 올라오지요.홍천 현관에 둔 녀석도 올라오고 있을런지도 모르는데 올 겨울은 주로 서울에서 지내다 보니 아직 가보지 못하고 있군요.동해에선 복수초 소식이 올라오는데 홍천은 조금 이르리라 여겨지지만 확인해 보고픈데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이 꽃이 복수초인지 잘못 알았던 꽃입니다.
벌써 복수초 나왔나요. 저는 아직 한번도 실물을 보지 못했답니다. 부러워라.
노랑 꽃등을 켜고 복을 빌러 왔군요. 우리의 복수초가... "어서 오세요~" 넘넘 감사함다.
아직 한겨울인데도 봄을 알리는 징후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군요.동해에선 진즉 개복수초가 피더니 창원에서도 복수초가 봄을 알리고 까치들은 짝들과 사랑을 나누느라 요란스레 사랑노래를 부르며 유영을 하네요.복수초보러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겨울이면 늘 며칠은 눈속에 파묻혀 살아야 하는데 올해는 서남해도 그다지 눈이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이른 봄을 알리는 노오란 복수초가 시선을 화~~악 끄네요. 참 예뻐요!!
먼길 가지 않아도 주변 야생화전문 노지화단에 피어있어 담아 왔담미다. 눈만내리모 설중 복수초일텐데예. 창원은 눈구경이 어려운 곳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