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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재 당신이 희망입니다-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봇물 같은 슬픔이 밀려왔을 때에도 당신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었고, 뜨거운 태양 아래 사막 같은 길을 걸어야 할 만큼 삶이 팍팍했을 때에도, 당신이 곁에 있어 가벼이 발걸음을 뗄 수 있었습니다. 언 땅을 비집고 초록 잎새에 노오란 꽃을 피우는 복수초에게서 생명에 대한 경외와 강인함을 보라 타이르시고, 폭포수가 빙벽을 이루던 능선 아래 아직은 모두가 겨울잠에 빠져있을 때, 얼음 밑으로 졸졸 소리를…
아직은 국화가 드물지 않게 보입니다만 조금 있으면 꽃을 찾기 어려워지고 열매들이 고운 모습을 보여주겠지요.정말 눈 속의 복수초와 노루귀를 기다려야 되려나 봅니다.
복수초를 기다리는 희망을 가져야 겠습니다.^^*^^
나도바람꽃과 함께 군락을 이룬 곳이 있지요.작년엔 홀아비만 우글우글한 곳을 찾았구요.복수초나 얼레지는 여름에 사라졌다가 다음해 봄에 다시 오던데 이 녀석은 잘 모르겠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복수초 피었다는 소리를 돌단풍으로 알아듣고 겅중거린새 저두 복수초는 꽃을 못보고 잎만 보았답니다.안타깝더라구요. 복사꽃 잔치가 볼만하시겠어요.
우리동네 객사골에도 봄소식, 꽃소식이 왔습니다. 수선화도 피구 산수유도 너울너울 춤추고..... 복수초는 언제 피었다 지었는지 잎만 무성하게 남아있구..... 지난 봄 논두럭에 피어있던 현호색은 또 설래이는 기쁨을 주려나... 어쩌려나..... 산책길 싱그러운 봄 내음은 코구멍 평수를 한껏 넓게 만들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이름모를 새소리는 가슴 설래게 만들구...... 이제 사월중순이면 온동네가 복사꽃, 산벗꽃,찔래꽃 내음이 온 객사골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겠지요.
이른 봄부터 복수초 소식에 설레었던 마음...보고 또 봐도 볼 때마다 좋다.~좋다를 연발합니다. 신비로움을 가득 지닌 꽃입니다. 얼음꽃이라고 한 때 드라마 제목으로도 쓰였었지요?
3월19일 영천
와~~~ 넘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복수초 군락은 처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