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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많이 피어 있는 모습은 너무 예쁘더라구요. 폭포 또한 너무 멋있는 곳입니다.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만 디카가 생긴 후로 무엇이든 담아 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다. 물론 프로 사진작가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지만 내가 좋아 ,내마음을 담을수 있어,내 마음이 담겼으니까,,, 그러면서 즐거운 날들이 간다 . 좋은꽃은 사람이 가꾸고 들꽃은 하느님이 가꾸신다 하셨던가. 그냥 지천으로 들에 피어있는 흔한 꽃들이 좋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라고 피어나고 뭐라지 않아도 씨앗 맺어 다음을 준비하고.... 어제는 지나가는 길가에 봄까치꽃이 파랗게 수를 놓고 있다 . 가던길을 멈추고 한참을 들여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회사의 업무가 급한 일들이 많아서 출사도 못 다니고 있습니다. 정리되는 대로 꽃 소식 많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는 꽃망울 이어서 꽃으로.....
몇년전 흰꽃이라 느껴져 구하다 심은 얼레지가 오늘에야 그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입춘도 지나 남녘을 비롯한 동해안등에는 벌써 복수초,바람꽃, 노루귀등 이른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오랜 겨울 꽃소식에 궁금해 하던 꽃매니아들이 서둘러 아름다운 꽃사진과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7일은 교회 부활주일입니다. 40여명 성가대를 데리고 2주넘게 준비한 공연(칸타타)을 잘 끝내고 오후 춘천우리꽃 새내기들이 회장님 하우스에서 야생화 분경공부를 하는 현장에 마눌과 함께 들러 음료수를 전하고 집에 한창 세력을 더해가는 앵초 한무더기를 작품소재로 주었더니 입들이 좌악 들 벌어집니다. 꽃을 키우다 보니 보는 즐거움…
드디어 변산바람에 이어 너도바람도 세차게 회오리를 일으키며 불어닥치는데 서울 근방에는 언제 바람들이 몰아치려는지...엊그제 현지에 가본 느낌으로는 깜깜하던데...그래도 봄은 빠르니 얼레지 새싹도 곧 올라오겠지요?
요즈음 나의 하루 일과는 너무나도 바쁘다. 겨울이 오기 전에 유리창을 닦고. 커텐을 세탁하고. 화분을 이리저리 옮겨놓고, 먼지가 쌓인 꽃나무는 화장실로 옮겨 물을 뿌려주고, 추위를 이기지 못하는 꽃은 마루와 창가에 그리고 다락에 올려놓고 보살펴야 하고, 또 어떤 꽃에 물을 주어야 할지를 살피며, 쳐다보고 쓰다듬고 사랑을 나눠 주다보면 어느새 하루해는 붉은 물감을 풀며 저녁을 지난다. 지난 여름이다. 분갈이를 해주기 위해 흙을 얻으러 야외로 나갔다. 마침 마늘을 캐고 난 빈 밭이 있어 푸대에 흙을 퍼 담았다. 그런데 아주머니 한…
얼레지는 높은산 서늘한 지역에서 1달반 정도 생장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집에서 종자번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봄철에 자연상태의 꽃을 감상하고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미공개한 '얼레지' 꽃이야기를 회원전용방에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
얼레지 씨앗은 5~6월에 여물어 지금은 흔적도 없는데 내년에 구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