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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평 화야산 아닌지요? 지난 27일 제가 몽오리를 올렸던 처녀치마와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얼레지 등이 피었는지 보고 싶어 마음이 바쁜데도 급하게 갔는데 글쎄 처녀치마가 없이 땅이 약간 패여있더라구요.얼마나 황당하고 서운하던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늘 하는 말이지만 더 번식시킬 자신이 있거나 연구하려면 군락지에서 소량을 가져간다면 그 정도는 헤아리겠던데 싹쓸이한 현장을 보면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더라구요.전에도 한 번 언급했는데 훌륭한 식물원이 있어 가보렸더니 지리산에서 복주머니란을 일꾼을 써서 삭쓸이해 갔다는 말에 차마 그…
은숙님.미치지 마세요.ㅎㅎㅎ.....중부에도 얼레지가 많이 분포합니다.
고성연화사에 다녀왔어요 얼레지와 현호색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감탄하며 찍어보았는데... 잘 못찍힌듯 하네요 하지만 올려 봅니다
현호색... 아아 현호색! 갈퀴현호색과 얼레지 아가씨들이 한 가득 드리워진 숲을 꿈꾸곤 했습니다.. 아주 고단한 고단함속에서 나를 견디게 해주는 것들은 나의 아가들 .. 현호색 잘보았습니다
전 왜 얼레지 꽃을 보면 힘 넘치는 터치로 난을 그려낸 묵화 가 연상되지요? ^^*
3.8에 너도바람꽃이 피었던 곳에 서둘러 다시 가느라 마음이 바빠 꿩의바람꽃,노루귀,얼레지를 아무리 뒤져도 찾지 못하겠더군요. 너도바람꽃을 확인하고 한숨 쉬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무수한 꿩의바람꽃과 얼레지가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꿩의바람꽃은 망울도 맺지 않아 판단이 어려웠고 얼레지는 봉오리를 밀어올리는 녀석들이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꽃지도에 한 컷을 올려놨는데 이 방에서 찾으시는 분이 있어 추가해서 올려놓습니다.
얼레지는 꽃지도에 올려놨습니다만 다른 모습을 이 방에 올릴 수 있는지 자료를 보겠습니다.
헌데 어째 얼레지는 아니 보이는 가요?
하남에서 노루귀에 빠져 노닐다 보니 가평의 그리운 님들을 만나지 못할뻔 했습니다. 올괴불나무를 만나는 것도 포기하고 서둘러 가평으로 가 얼레지,너도바람꽃,처녀치마를 상견하고 돌아섰지요.
저도 어제사 하남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가평에서 얼레지를 만났지요.얼레지는 아직 봉오리였습니다.3.8에 만났던 빨리 핀 너도바람꽃은 지고 있었고 무수한 얼레지,꿩의바람꽃 새싹이 올라오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