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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제사 한창입니다.
우아한 자태...
엘레지 꽃밭속에 딱한송이, 속에 무늬도 없는 순백색입니다.
현호색, 얼레지와 함께 어울려 파스텔톤의 그림 같네요.,
봄비에 모두 고개 숙이는데....
인근의 다른산에서 감격스럽게도 흰색을 보게되네요.
한번은 보리라고 다짐했던 꽃, 전번주에는 봉우리만 보았는데 드디어 오늘 보았습니다.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얼레지가 한창입니다.
울산 얼레지는 3월 태생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