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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받고 돌아온.
아직 살짝 덜 피었네요.
이제 막 올라오려고 준비중입니다
삼도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이제야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길가에 군락도 있었다
5월 얼레지라~~와!!!
아직도 고운 모습의 얼레지가 있군요.꼭 가보고 싶은 산이 금대봉이랑 청옥산인데 청옥산은 정선에 다녀오면서 안내판을 지나면서도 한 번도 답사를 못해 아쉽네요.
오랜만에 산을 올라봤습니다. 유난히도 붉게 보이더군요. 금대봉에서 대덕산 일대가 3 년간 휴년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혹시 산행을 계획하고 있으신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듯한 이쁜 꽃송이들... 이젠 한번 쯤 태백산을 올라가 보라고, 노루귀 얼레지 현호색 등 봄꽃들 지천으로 피었을지도 모를거라고.
얼레지 바람꽃이 지천으로 어울렸으면 따스한 봄기운 무럭무럭 자라겠군요.
이들도 지천입니다만, 얼레지의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