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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연꽃과 수련이 만발했군요
하이얀 옷을 입고 나올 심청이를 기다릴까 분홍빛 옷을 입고 나올 심청이를 기다릴까 히~~ 내팔자가 그렇지 이도저도 못보고 뒷꼬랑지만 보았네요 잎하나 남겨두고 어디로 가셨어요 꽃비가...
개체가 조금 작은 관계로 연꽃들 무리속에 있으면 선뜻 눈에 들어오지 않기도 해요. 무안 회산방죽이 생각납니다. 몇 해 더 지나면 푸른 숲을 능가하겠지요? 놀러오세요~꽃비님...!
수련 낮에 피었다가 밤에 꽃잎을 안으로 오므리기 때문에 밤엔 잠을 자는 연이라 하여 수련이란 한다 수련의 수자가 뜻 잘수(睡)이다. 수련의 잎들은 보통 저렇게 수면과 같이 있다 연꽃은 보통 잎이 수면위로 있다. 각시수련 각시란 말은 작다는 의미인것 같다. 흰빛이 강화다 애기수련 여기의 애기도 작다는 의미인것 같다. 약간 황색빛이 돈다 다양한 형태의 수련이 요즘 볼수 있다. 오늘도 이 친구들은 잠을 자겠지요 제가 자는 것처럼... 히~~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는데 이 친구들 잠을 얼마나 오래 잘려나...…
어쩜어쩜...! 저렇게도 곱고 예쁜 어리연이 눈이 잘 띄지 않는다니 안타까워라~ 노랑어리연꽃은 종종 봤는데...
어리연꽃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교육을 나갔다가 마을 어귀의 저수지를 갔는데 수련같이 보이는 것이 보였다. 그냥 모르고 작아보여서 애기수련이라고 동네 분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애기수련은 전혀 다른 형태였다. 그럼 이 친구는 무엇일까 이곳저곳에 수소문해서 알아낸 것이 어리연꽃이었다. 어리는 작다는 말이라고 한다. 잎은 연꽃보다는 작았지만 그런대로 큰 크기였는데 꽃은 정말 작았다. 이 친구 꽃피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언제 피는지도 모르고 그냥 기다릴처지도 안되고 이럴때는 정말 난감하다. …
어제 연꽃재배장에 있는 물상추를 보면서도 조론 모습담아 볼라고 생각을 하지 않있을까? 예쁜데예.
연꽃색이 곱게 보이내요.
지난 11일동안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동안 여건이 되면 연구회 홈에 소식을 전하려 했지만, 일정이 허락하지를 않았답니다. ^^ 베트남에서 제가 한 일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소식을 현지 가족들에게 전하고 여러지역의 물과 식수사정을 조사하는 일이었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돌다보니, 생각보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보람도 있었고 연구회님들 생각하면서 가슴벅찬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진; 베트남 사람들은 연꽃을 좋아합니다. 연꽃차, 연씨정과 그리고 연꽃의 씨앗도 즐겨먹습니…
물연꽃이 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