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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참 곱습니다. 세대별 차이를 다 보여주고 있네요. 아직 맺힌 채 피기를 기다리는 꽃봉오리와 활짝 핀 연꽃, 연밥까지...고생하신 보람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천농장은 연꽃이 한창입니다. 20여일간 장관을 이룹니다.
요즘들어 참 많이 흔해진 蓮이지요? 남도에만도 연꽃으로 조성된 늪이 무려 10만 평이 넘는 장소가 두 곳이나 있답니다.
그곳에서는 아직도 연꽃이 한참이군요
진주 예하리 강주연못에서
수련과연꽃 홈의 제일아래 이천농장장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안내를 받으세요.
전 좀어리연꽃을 매일 보는데히~~
어리연꽃이 있는 방죽을 일부러 지나옵니다. 지날 때마다 그들의 소리를 듣지요 어서 들어와 같이 놀아요^^ 몸까지 오르는 장화라도 있었으면 첨벙첨벙 들어가고 싶은데...... 오늘은 실잠자리랑 벌이 같이 놀아주네요....
지난 장마비가 끝날 무렵 산행을 갔다가 오던 길에 저수지 뚝방에 밀려왔다가 노출된 녀석이 뿌리를 드러내고 뒤집어져 있길래 주워다가 길렀더니 이렇게 꽃을 보여줍니다. 이 녀석 덕분에 항아리를 샀습니다. 생이가래는 연밭을 구경하다가 논 도랑에 쫙 깔렸기에 한 주먹 집어왔습니다.^^ 어리연꽃이 하루살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전혀 귀하지 않아서 남채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귀한 꽃들을 마음대로 기를 수 있는 그런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연구회 식구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겠지요. 공감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가시연꽃 자생지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올해는 하나도 잎이 올라오지 않아요. 그게 마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