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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나 뜻을 가지고 있겠지만 처녀치마에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처녀치마를(사진생략) 보고 있노라면 아-아 이래서 처녀치마 이구나 라고 느껴져 다른 식물보다는 빨리이름을 알수있는것 같으다. 그런데 처녀치마 라는 이름은 엉뚱한데서 유래 한다, 옛날에는 처녀도 한복 치마를 입었지 미니스커트을 입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 유래는 대략 이렇게 정립이 된단다, 그러니까 일본이름이 잘못 번역된 이름이란다. ※. 일제시대 우리가 도감을 만들때 총독부에서 일본이름이 있는데 왜 조선어로 또이런 도감을 만드느냐고 제제을 당할 때 이쳐녀치마의 이름을 예로들어 보시는바와 같이 이 이름은 우리농민이 아직 일본어…
허~참 그동안 (복수초.노루귀.바람꽃.처녀치마)등 몇가지는 봤지만 (설중마)는 처음 봅니다.
조금은 낮은 모습으로 수줍게 서 있군요. 바닥에 착 가라앉은 잎이 음전해 보입니다. 고개숙여 다소곳하던 처녀치마를 아직 선연하게 기억합니다. 참...고왔습니다.
처녀치마 잎만 보았는데 올봄엔 볼수있지~기대해 봅니다~~꼭 보고 싶은데~^^*
★ 처녀치마 - '백합과' '처녀치마'는 전국의 높은 산 계곡 주변과 능선에서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풀입니다. 땅속줄기는 짧고 곧으며, 수염뿌리가 많습니다. 뿌리줄기에 모여 나는 10 장 정도의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처럼(처녀치마처럼^^*) 펼쳐집니다. 끝이 뾰족한 거꾸로 된 피침형의 뿌리잎은 가운데에 굵은 잎맥이 있으며, 겨울에도 남아 있습니다. 봄이 한창일 무렵, 잎 사이에서 15cm 정도의 곧게 선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3~10개의 분홍색 꽃이 고개를 숙이고 모여 핍니다. 꽃색은 점차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암…
이제 도사가 되셨네요.봄꽃을 올리는 솜씨를 한껏 자랑할 수 있겠군요.기대를 갖고 기다리겠습니다.처녀치마는 흔히 보입니다.
인간이 어찌 자연의 위대함을 시늉이나마 낼 수 있겠나요.식물들을 잘 관찰해보면 이미 가을에 다음에 맞을 봄을 준비해 두고 있지요.처녀치마같은 녀석은 초겨울에 꽃이 삐죽이 보이는 상태로 겨울을 꿋꿋이 견디다가 이른봄 얼음 속에서 피어나는 녀석도 있지요.
경남 어느지역을 거닐때였다. 아침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슬을 머금고 있었다. 꼬면서 올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때만 해도 드문 친구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국적으로 꽤 많이 분포하는 친구였다. 똑바로 선 친구도 있었지만 이런 친구도 있었다. 조금 있으면 설수 있다는 생각도 해 본다. 요건 다른 친구 그날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곳을 찾았다. 꽤 늦은 시간.. 보통 군락을 이루면서 사는 것 같다. 왼쪽 상단을 보면 열매를 맺으려고 한다. 간혹 흰빛이 강한 친구도 몇 친구 보인다. …
들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불과 몇 년 전이다. 특별한 동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종교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라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 아직은 동절기, 눈 앞에 매실나무가 꽃을 피워 향으로 눈과 코를 자극함에도 무심히 지나쳤고, 그게 그렇게 유명한 매화라는 것조차도 까맣게 모르고 지냈었다. 퍽 오랫동안... 감꽃을 끼워 목걸이를 만들고 온 동네를 휘저으며 다녔으면서도 그 풀이 골풀이란 것을 알게 된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러고 보니 문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