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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뒷산에서 한창핀 처녀치마는 수십개 보았는데...
울동네 아이들입니다.
처녀치마 꽃도 정말 이쁘군요 잎이 펼쳐 져 있을때는 이상 하더만 ^^*
봄처녀 색깔을 내다.
이파리가 없는 처녀치마...이런 모습은 또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활짝 피었군요.
촬영 : 2006년 4월 2일(홍릉수목원)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Heloniopsis orientalis 분류 : 백합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서식장소 :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 크기 : 높이 17~30cm, 꽃줄기 길이 10∼15cm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17~3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줄기는 4월에 잎 중앙에서 나오고 길이 10∼15cm이지만 꽃…
도시에서 퇴직후에 수목원을 만든다고 울동네 온분이 처녀치마를 캘려고 자생지 물어온것을 안가르쳐주었는데...
가평 화야산의 처녀치마는 매년 자생지가 하나씩 줄어 들고 있는 것은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일이고요...박희진님이 말씀하시는 남양주의 그 유명한 산도 몇년전에만 해도 집채만한 바위에 처녀치마가 다닥다닥 붙었는데...2년전부터는 한그루도 안보입니다...일제히 처녀들이 자살을 한 것은 아닐테고~~매년 보쌈 당하는 식물들이 부지기 수니 한숨만 나옵니다...온 국민의 재산을 도둑질가는 사람들도 그렇고...회원님들은 제발 장물은 사지 마셔요~ 장물을 구입하는 것도 범죄의 일종이랍니다....^^
혹시 가평 화야산 아닌지요? 지난 27일 제가 몽오리를 올렸던 처녀치마와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얼레지 등이 피었는지 보고 싶어 마음이 바쁜데도 급하게 갔는데 글쎄 처녀치마가 없이 땅이 약간 패여있더라구요.얼마나 황당하고 서운하던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늘 하는 말이지만 더 번식시킬 자신이 있거나 연구하려면 군락지에서 소량을 가져간다면 그 정도는 헤아리겠던데 싹쓸이한 현장을 보면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더라구요.전에도 한 번 언급했는데 훌륭한 식물원이 있어 가보렸더니 지리산에서 복주머니란을 일꾼을 써서 삭쓸이해 갔다는 말에 차마 그…
남양주 어느 산 초입에 처녀치마 2그루 있는 거 ...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저 또한 3월 중순에 가서 꽃망울 올라오고 꽃대 올라오는 걸 보고 왔습죠.... 그거...누군가가 캐어갔다고 합니다...ㅡㅡ;; 지난 주 일요일까지는 있었는데 말이지요...불과 6일만에 모두 없어졌답니다... 토요일 올라가신 분이 황당해하시더군요..ㅡㅡ; 왜 두고보면서 보호할 생각은 안 하고 자신만 화분에 두고 보고 싶다는 이기심으로 캐어가는 것인지?? 가지고 가도 필요한 환경도 갖추어지지 않기에 잘 살지도 못 할 텐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