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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양군 대치면에 있는 야생화농장에 다녀왔네요...
4/1 촬영 했습니다.
봄처녀는 치마자락도 참 예쁩니다. 평지에서도 활짝 핀 걸 못보았었는데, 산위 정상에 가까운 능선 옆에서 노루총각 무리속에서 한 껏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처녀치마는 첨보네요... 즐감입니당... ^^
경기북부 어느지역인지 궁금합니다.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처녀치마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면 혹시 천마산이 아닌가요?
3.30 경기북부 지역 산간까지 처녀치마가 올라왔네요.
사흘만에 드디어 꽃봉우리가 나왔군요.... 내일은 요놈들보러 다시 천마산에 갑니다. 처녀치마도 피었던가요.... 요녀석도 보고 와야겠네요...
천마산은 대체로 개화가 늦는 것 같습니다. 점현호색 천국인 천마산은 이제야 겨우 기지개를 켭니다. 2003. 3. 29
처녀치마 이거 쉽지않죠 정말 처녀 처럼 다워야 되는 식물인가봐요 제가 알고있는 처녀치마상식 ...... 우선 밤낮의 일교차 다시말해 밤의 기온이 많이 떨어져야 꽃대가 쭉 올라와요 서울지역에서는 난장이목이 되드라고요 정말 어덯게 해야될지...
그런데 우리 처녀치마는 처음에 꽃대가 나오다 멈추고, 왜! 잎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습도가 부족해서 그런지, 자생지가 아니라 그런지?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