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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풀과 처녀치마는 씨앗을 받지 않았군요.올해에 받아보지요.헌데 처녀치마의 씨앗은 하도 시원찮아서 이 녀석이 싹이 나와주려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지요.해동하면 처녀치마 군락지를 계속 관찰하면서 복수초랑 함께 찾아볼 생각이지요.큰괭이밥 군락지를 찾아두어서 그 곳도 많이 궁금하구요.복주머니란이 있다는데 그것도 열심히 살펴볼 생각입니다.필요하신 씨앗이 있으시면 얘기하시면 받을 수 있는지 계속 살펴 보겠습니다.쥐방울덩굴 씨앗 받으러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그리고 편두씨 보내겠습니다.꽃과 익기전의 꼬투리가 무척 아름다워서 보아 두었다 받아왔습니다 덩굴식물 이더군요 .식용하는지는 모르겠구요.그리고 쥐방울 부탁드립니다 참좁살풀이나 처녀치마는 없을까요?,지난해 무늬처녀 치마를 고가에 사다심었는데 그만...
복수초 보고 싶어집니다.홍천 근처엔 어디에 복수초가 있는지 몰라 마음만 바쁘네요.처녀치마,노루귀가 있는 곳에 가면 복수초를 볼 수 있을까 기대가 진뜩 큽니다만 만나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김호규님이 보호해주신 처녀치마가 이런 모습이라면 내년 봄 눈이 녹고 얼음이 풀리면 고운 주름치마를 펼쳐 입은 이쁜 처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이 봉오리 속에서 고운 꽃을 피울 날을 기다리며 꿈을 꾸고 있을테니까요.
지난 봄 잠실에서 광대춤 보려다가 목 빠진 사람 여기 있지요.몇 번을 가보고 또 가도 꽃이 피지 않아 결국 다른 곳에서 꽃을 봤지요.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풀들은 이미 가을에 준비를 하더군요.엊그제 임신한(? ㅎㅎㅎ.....)처녀치마 담아왔지요.
물매화 참으로 청렴결백한 예쁜 꽃이지요 아래는 달래 인가요? 마치 처녀치마를 쫌 닮은듯 하군요
저희집에 처녀치마를 옮겨놓은곳에 따고 그늘막을 하지않은관계로 다른풀들이 자라는것을 그냥두었지요 그늘막겸 수분증발억제겸 근데 처녀치마는않보이고 눈에익은 잡초만 무성한것을 보시고 못참으시는울 어머님께서 사정없이 제초제 세례를 퍼부었지 뭡니까 ㅠㅠ 걱정 걱정
넘기쩟을거에요.+하나더 흔하지않은 분홍처녀치마네요!
목이 붓고..감기기운에 누워서 쉴까 생각해보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누워있기 괴로워지더군요..ㅡㅜ 다들 여의도에 벚꽃구경간다고 토요일부터 아우성...ㅡㅡ;; 사실 벚꽃 구경 가고 싶었지만.. 사람들 많은 곳에서 사람들에 치이는 건 죽어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아는 언니와 함께 천마산을 향했답니다..ㅡㅡ;;; 걸어올라가면서 어찌나 식은땀이 나던지...으... 그래도 이번엔 노란색깔의 꽃들이 참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게다가 씨리얼 큰 봉지랑 물통을 들고 올라가서...ㅡㅜ 그것을 한 손에 움켜쥐고 카메라 들고 찍으려…
꽃을 선명하게 잡으셨다면 한층 멋쟁이 처녀치마가 되었을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