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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예뻐 더욱 귀해 보이는 초롱꽃!
더덕의 꽃속을 들여다 봤지요. 겉엔 점이 전혀 없는데 속은 점순이여서 전혀 다르지요. 섬초롱꽃도 겉과 속이 많이 다르지요.
때를 많이 놓친 것 같지만, 이제사 인사올립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무리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일정을 맞추게 되었고, 한국민이라면 누구나 일생의 소원으로 여기는 민족의 영산-백두에 드디어 올랐습니다. 그토록 열망하던 야생화탐사라는 알찬 일정에 "꽃과 건강"이라는 부제를 달고서... ^^ 제1일 연길에서 용정, 송강진, 이도백하를 거쳐 북백두로 가는 길목. 길옆엔 눈만 돌리면 곳곳마다 야생화천국이라 사진으로만 보던 낯익은 꽃들이 이름대기에도 바쁘다. 잠시 길옆에 차를 세우고 난 첫 대면은 길…
'토요휴업일 '마다 근처 공원에 다녀오는 걸로 만족하곤 했던 아이들과 뭔가 의미있는 경험을 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아산현충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았답니다.) 큰 아이(5학년)가 '이순신' 드라마에 푹 빠지더니 닥치는대로 이순신과 관련한 책도 읽고 난중일기도 읽겠다고 하던 참이었지요. 교통체증과 싸우며 도착한 현충사-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들어가는데, 제 눈엔 풀하고 나무만 보이는 겁니다. (요즘 증세가 심각합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뒷산쪽에 뭔가 심상치 않은 꽃을 보고 산으로 무작정 애들을 데리고 올라갔는데, 큰 …
저 초롱꽃 갖고싶은데...큰꽃으아리하고 교환하실 맘 없으세요?
언제필까 기다렸는데 드뎌 피었어요..
오랜만에 초등생 아들 두녀석과 서울근교 휴양림에서 기분좋은 야영을 하고, 이른 아침부터 초롱꽃, 신나무, 개옻나무, 천남성, 끝물같아보이는 산괴불주머니... 사진찍고 얄팍한 앎을 설명하면서 재미났었는데. 기분좋은 하산길에 한참을 외떡잎,쌍떡잎,그물맥,나란이맥(초등생도 알고 있지만) 등을 얘기하면서 "일반적으로" 외떡잎은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그만 이놈을 보게 됐습니다. 조용히 말문을 닫아버렸죠. 진짜 아는것이 일천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하산했습니다.ㅠㅠ
초롱꽃램프 정말 예쁘네요.. 우리집초롱은 언제나 불을 키려나..~~
초롱꽃 속엔 무엇이 빛을 밝힐까 궁금하여 들여보았습니다. 하하하 20W 짜리 장미램프가 들어있더군요.
섬초롱꽃이 커다랗게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