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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서 받은 선물입니다.
두 댁에 분양해 드리고 한 분을 기르는데 아직은 한 송이 꽃이 피었어요.
일년에 몇번씩 피어나는 꽃이군요.
금년들어 세번째 피었읍니다. 2월,그리고 7월, 그리고 지금......................
키르탄서스(애기범부채) 창원은 시방 한방장임미더...
겨울에 꽃을 봤는데 또 피었읍니다. 어찌나 햇빛에 민감한지 꽃대가 바로 서지를 않는군요.
드디어 내게도 키르탄서스가 어여쁜 꽃을 보여주네요. 노박사께서 보내주신 것인데 여태 피지 않아서, 남쪽에 사시는 분에게 드릴까하고 생각도 했고, 그뒤론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겨울동안 실내에서 관리를 잘못하여 빌빌하던 녀석을 봄이 되자 화단에 심어주었더니 귀엽게도 꽃을 달더군요.
키르탄서스 많은 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네요! ^_^**
종건님이 보내주신 키르탄서스 저는 노지에 심었는데 .....어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