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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의 꽃은 봤지만 열매는 처음이군요.얼핏 닻꽃을 연상해 봅니다.
2세를 준비하며 마무리 단계인듯합니다.
새로나온 잎은 붉은 색이 보이던데요. 오랫동안 붉은색을 유지하는지 여부는 계속적인 관찰을 하지 못하여서 모릅니다만, 작년 7월에 유독 빨강색 잎이 있어서 찍어 두었던 사진을 참고로 올립니다. 아마 여기 자생하는 히어리 중에는 빨갛게 올라와서 녹색으로 돌아가는 개체들이 어쩌다 있는걸로 생각했습니다.
히어리 같은데 엽색이 특이해 보이네요. 분화용으로 참 좋아보입니다. 백운산 히어리도 멸종 직전인가 봅니다. 보존지역에도 안보이니...
실물로는 처음 본 히어리 봄비에 흠씬 젖었습니다~^^*
히어리를 볼 수있는 도로변을 지나셨다니 행복 하셨겠는데예. 한미순님 댁에서 가까운 반성수목원에도 있을 것 같은데예... 혹 창원 오실일 있으시면 구 도지사관사 정문앞에 오시면 야생화재배장 입구에도 원예종인지 자그마한 나무가 한그루 있담미다.
히어리를 만나보질 못했는데.........언제나 만날까나?^^*
와우~순천엔 도로에도 히어리가....^^*^^
이렇게 멋진 도로변에 피어있는 히어리도 있습니다.
주렁주렁...히어리 꽃들이 그렇게 달려있었던 것 같아요. 화분에서 길렀던 모습을 봤거든요. 혹여라도 만나게 되면 수술 색을 꼭 확인해봐야겠다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