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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자세히 보지 못한 탓인지 이제야 알게되니 신기하군요.지난 주말에 보성으로 해서 소록도를 다녀왔는데 단체행동이라서 히어리도 보러 가지 못하고 득량면을 지나면서는 박대철님이 보고싶고 올라오며 순천을 지나자니 박철규님이 보고 싶던데 들르지 못하고 지나쳐 많이 섭섭하더군요.
특이하네요 히어리 야생에서 보고 싶은 친구인데..
오늘 멀리 미국에서 귀국하신 노승문박사님과 함께 히어리 자생지를 살피러 다녔습니다. 살펴보며 히어리를 많이도 촬영하였습니다. 직접 꽃을 보고 촬영할 당시에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집에와서 pc로 오늘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점을 발견했습니다. 수술의 색깔이 이렇게 확연히 다르군요. 아마 노승문박사님도 발견하시리라 봅니다. 한번 살펴보시지요. ^^*
맞아요~~히어리하고 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매화종류인 모양입니다~^*
납매(Meratia praecox )(蠟梅)라는 나무입니다. 섣달납, 음력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부른답니다. 측향으로 피는것이 향이 아주 좋다네요. 우리나라 특산종인 히어리(송광납판화)와 닮았죠??^^*^^
히어리 파종은 분양 아니 하시나요?^^*
와~아~...부럽습니다.저도 히어리 좋아하는데....ㅎㅎ
너무 도장을 하지 않게 2 - 3 마디를 남기고 계속하여 순을 처 주십시요. 시간이 걸리드라도. 우리 한국의 히어리는 줄기가 많이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 생장억제제(?) 를 처리하여서 줄기의 신장을 억제하면 (가능하다면) 3년간 키울때에 재배 공간을 줄일 수가 있겠지요. 한번 방문하여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잘 키우셨습니다. 약간 배가 고픈 듯 합니다. 비료를 한번 주시고요.
히어리가 한국특산식물이라서 우리 대~한민국에만 있는줄로 몇해전까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일본에도 중국에도..... 멀리 미국에 계신 노승문박사님께서 여러가지 종류의 히어리종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곧바로 파종하여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우리의 히어리와 어떻게 다른지 잎모양만으로는 구분하지를 못하겠는데 아마 꽃까지 피워봐야 저마다의 특징을 알 수 있겠지요. 노승문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이 히어리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우리 특산식물 유일한 히어리속의 종이죠? 역시 저력이 있어 감동받을 녀석이네요^^^